분류 전체보기4783 [영상] 알기 쉬운 우리 새말 - 음식편 알기 쉬운 우리 새말 [음식편] 먹깨비의 살이 빠진 이유는 무엇일까요? 일상 속에 만연한 외국어를 우리말로 바꿔 사용합시다! * 새말모임: 어려운 외래 새말이 우리 사회에 널리 퍼지기 전에 일반 국민이 이해하기 쉬운 말로 다듬어 국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국어, 언론, 통번역, 문학, 정보통신, 보건 등 여러 분야 사람들로 구성된 위원회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이 모임을 꾸리고 있다. 2023. 12. 6. [보도자료] 외국어 대신 쉬운 우리말 쓴 기자 16명 선정 외국어 대신 쉬운 우리말 쓴 기자 16명 선정 - 으뜸상은 한겨레신문 임지선 기자가 수상 - 6월부터 11월까지 89만여 건의 기사를 수집해 조사 - 기자들이 쉬운 우리말 사용에 앞장서는 계기 지난 12월 5일(화) 저녁 7시 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쉬운 우리말 기사를 쓴 기자들을 선정해 을 수여하는 시상식이 열렸다. 한글문화연대(대표 이건범), 한국기자협회(회장 김동훈), 방송기자연합회(회장 양만희)가 공동 주최해 열린 이 시상식에는 70여 명이 참석해 상의 취지에 공감하며 수상자를 축하했다. 으뜸상을 받은 한겨레신문 임지선 기자는 70대 아버지와 초등학생인 아들이 보기에도 읽기 쉬운 기사를 쓰기 위해 노력했다며 으뜸상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글문화연대에서는 기자 507명을 상대로 언론에서 쉽.. 2023. 12. 6. [외부 전시 알림] 다 같이 여는 한글 전시회 ○ 전시 일정: 12월 중 ○ 전시 장소: 인스타그램 (@ing_swu) ○ 주최: 서울여자대학교 바롬종합설계프로젝트 팀 ○ 개최 목적: 한글의 멋을 알리고자 한글로 된 간판 등을 촬영한 사진이나 한글로 제작한 제작물로 전시회를 개최 ○ 주최자의 한 마디: 다같이 여는 한글 전시회! 다양한 한글 작업물을 모으고 있습니다. 멋진 한글을 발견했다면 제보해주세요! 제보는 인스타그램 쪽지로! 혹은 공유 언급도 환영입니다. ○ 더 자세한 내용은 인스타그램 계정(@ing_swu) 내 네모소식(카드뉴스)을 확인해주세요. 2023. 12. 5. 당신의 옷은 쓰인 대로 '편안한'가요 - 이성민 기자 당신의 옷은 쓰인 대로 '편안한'가요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이성민 reasonmmm@naver.com 우리에게 옷은 생활하는데 꼭 필요하죠. 나아가 옷은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내는 수단이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각자의 개성에 맞게 옷도 다양해졌습니다. 옷을 만드는 회사마다 그 개성이 다르고 일부 회사의 옷은 고가에 팔리기도 합니다. 그중에는 무의미한 영어 단어들이 쓰인 옷도 많습니다. 후드티와 같은 편한 옷에서 유독 무의미한 외국 문자가 적힌 옷을 자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기사에는 영어 단어가 적힌 옷의 여러 가지 실태에 대해 짚어보고자 합니다. 영어 단어가 쓰인 옷, 무슨 의미인지는 알까 편하게 입을 수 있는 후드티나 일반 티셔츠를 살펴보면 영어 단어가 쓰인 것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 2023. 12. 4. 한국어를 누구에게나! 중앙대학교의 우리말 알리기 - 강민주 기자 한국어를 누구에게나! 중앙대학교의 우리말 알리기 한글문화연대 대학생기자단 10기 강민주 minju97531@naver.com 지난 10월 16일, 중앙대학교 언어교육원 누리집에 2023학년도 2학기 '언어교환 프로그램' 합격자 발표가 올라왔습니다. 중앙대학교 언어교육원에서 마련한 이 활동은 중앙대학교에서 한국어 어학연수 과정을 수학하고 있는 외국인 학생들을 위한 것으로, 한국인 학부생의 지원을 받아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알리고 배우며 서로 소통하는 활동입니다. 이 언어교환 활동은 외국인 학생과 한국인 학생이 짝꿍이 되어 약 3~4개월 동안 이어집니다. 생각보다 교류할 수 있는 시간도 충분하고, 상대방에게 한글을 가르쳐 주면서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는 반응이 많아 학교에서 꽤 인기 있는 활동으로 꼽.. 2023. 12. 4. 왜 ‘밤’이 아니라 ‘마롱’일까? - 안지연 기자 왜 ‘밤’이 아니라 ‘마롱’일까?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10기 안지연 기자 hoho2478@naver.com “근데 마롱이 무슨 맛이야?“ 편의점에서 빵을 고르던 중, 뒤에서 들려온 말입니다. 매대에는 ‘연세우유 마롱 생크림빵’이 있었습니다. 가을을 맞아 새롭게 나온 것이죠. 얼핏 보면 전에 없던 새로운 맛 같지만, 사실 이 빵은 ‘밤 크림빵’입니다. ‘마롱(marron)’이 불어로 ‘밤’이라는 뜻이거든요. 연세대 크림빵만이 아니라 다른 신상품에서도 밤맛은 ‘마롱 크림’이라는 단어로 표현됩니다. 스타벅스에서도 가을 한정으로 ‘마롱 헤이즐넛 라떼’를 냈고, 해태에서도 ‘마롱 크림맛 홈런볼’을 출시했습니다. ‘마롱’이라는 표현이 정착하면서 ‘밤맛’은 아예 죽은 말이 된 것처럼 보입니다. 볶음밥은.. 2023. 12. 4. 한글 아리아리 954 새 창으로 보기 한글 아리아리 954 2023년 12월 1일 2023년 12월 1일, 우리말 소식 📢 1. [마침] 세상의 높낮이와 말의 높낮이 2. [알림] 제1회 쉬운 우리말 기자상 시상식 개최 안내 3. [행사] 외국어 제보 행사 4. [행사] 5. 재미있고 유익합니다. 정재환의 우리말 비타민 '포복졸도' 6. 대학생 기자단 10기 기사 - 이명은 기자 - 김현선 기자 [마침] 세상의 높낮이와 말의 높낮이 ■ 주제: 세상의 높낮이와 말의 높낮이 -위계 서열과 존대/존칭의 문제 ■ 때: 2023년 11월 28일 화요일 오후 4시~6시 ■ 곳: 한글문화연대 회의실 '활짝'(마포구 토정로 37길 46 정우빌딩 316호, 가든호텔 맞은편) ■ 여는이: 한글문화연대 ■ 전체진행 : 이건범(한글문화연대 대표).. 2023. 12. 1. 중앙대학교의 이야기가 궁금한 사람을 위한 ‘중대신문’ - 이명은 기자 중앙대학교의 이야기가 궁금한 사람을 위한 ‘중대신문’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10기 이명은 01auddms@naver.com 대학에 다니고 있더라도 대학신문을 읽어본 경험은 없는 사람들이 많을 것입니다. 대학신문은 각 대학에서 발행하는 신문을 말합니다. 대학신문은 주로 그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 기자들이 쓴 기사로 만들어집니다. 중앙대학교의 대학신문, ‘중대신문’은 중앙대학교의 소식을 알리고 대학생의 시선으로 바라본 사회를 사람들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합니다. 중대신문사는 중대신문을 ‘대학신문의 효시’라 소개합니다. 중대신문은 1947년 9월 1일 ‘중대학보’라는 이름으로 시작되었습니다. 1989년, 대학신문 최초로 주 2회 발행을 시작한 중대신문은 지금까지 꾸준히 매주 2회 발행되고 있습니다. 중대.. 2023. 11. 29. [한겨레] 레트로 vs 복고풍, 누가 더 촌스럽나요 인천 중구 개항장 문화지구는 한국 근대사가 시작된 19세기 말~20세기 초 모습을 130여 년 동안 간직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문호를 개방해 외세 문물을 받아들인 곳이다. 그로 인해 인천항(제물포)에는 한국 근대화를 보여주는 문화유산이 많이 남아 있다. 외세가 조선 침략의 교두보로 이곳을 개발하면서 외국 상인이 모여들었고 자연스럽게 외국인들이 거주할 수 있는 치외법권(다른 나라의 영토 안에 있으면서도 그 나라 국내법을 적용받지 않는 국제법에서의 권리) 지역이 생겨났다. 지난 10월25일 개항장 문화지구를 찾아 이용 설명문이나 안내문에 어렵고 낯선 표현이 있는지 살펴봤다. 먼저 짜장면박물관을 나와 자유공원으로 올라가는 길에 ‘청·일 조계지 경계계단’이라고 쓰인 비석을 볼 수 있다. 이 계단을 .. 2023. 11. 29. 이전 1 ··· 28 29 30 31 32 33 34 ··· 53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