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4783 한글 아리아리 951 새 창으로 보기 한글 아리아리 951 2023년 11월 10일 2023년 11월 10일, 우리말 소식 📢 1. [알림] 제1회 쉬운 우리말 기자상 시상식 개최 안내 2. 새말을 소개합니다. 긱 이코노미는 '일시 고용 경제'로 3. [우리말가꿈이 푸른 연합동아리 활동 수기 3편] 김민지 학생의 이야기 4. 재미있고 유익합니다. 정재환의 우리말 비타민 '점심의 힘' 5. 대학생 기자단 10기 기사 - 김민지 기자 대학생 기자단 10기 기사 - 나지은 기자 [알림] 제1회 쉬운 우리말 기자상 시상식 개최 안내 사단법인 한글문화연대는 오는 12월 5일(화) 저녁 7시 프레스센터에서 한국기자협회, 방송기자연합회와 공동으로 제1회 을 개최한다. 한글문화연대는 지난 6월부터 (주)두루소통연구소와 함께 507명의 기자.. 2023. 11. 10. [우리말 비타민] 모두 발언 2023년 11월 7일 정재환의 우리말 비타민 ▶ 모두 발언 [우리말 바루기] ‘모두 발언’이 뭘까요? 2023. 11. 7. [한겨레] 카드 안 찍어도 승하차 척척…‘태그리스’ 대신 ‘비접촉’ 어때요? 초등학교 2학년 아들을 둔 윤수빈씨는 지난 추석연휴 때 서울 지하철 우이신설선을 타고 성묘를 가다 “태그리스가 뭐냐”는 아들의 물음에 설명하느라 진땀을 뺐다. “어디에서 봤냐”는 물음에 아들은 “역에서 ‘태그리스 게이트’라고 적힌 팻말이 놓인 출입구로 사람들이 교통카드를 대지 않고 그냥 통과하는 것을 보고 무슨 뜻인지 궁금했다”고 답했다. 윤씨는 “태그리스는 교통카드를 찍을 필요 없이 그냥 지나가도 된다는 뜻이라고 설명했지만 한편으론 그냥 쉬운 우리말로 고쳐 쓰면 안 되나 싶었다”고 했다.일상적인 외국어 사용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공공기관의 외국어 사용도 늘고 있다. 특히 요즘에는 중점 추진 사업에 정체불명의 외래어가 붙는 경우도 있다 보니 한 번 봐서는 무슨 뜻인지 알기 어려울 때도 있다. 이는 우리가.. 2023. 11. 7. [우리말가꿈이 푸른 연합동아리 활동 수기 3편] 김민지 학생의 이야기 우리말가꿈이 푸른 연합동아리를 하며 신월중학교 3학년 김민지 우리말가꿈이 푸른 연합동아리에 신청하게 된 계기는 국립한글박물관 때문이었다. 모집 안내 글에는 국립한글박물관에서 3회 차 활동을 한다고 적혀 있었다. 보자마자 든 생각은 ‘일단 신청해 보자’였다. 되든 안 되든 신청하면 즐겁고, 재미있을 것 같았다. 신청을 한 날에는 국립한글박물관에 갈 수 있다는 것에 기분이 좋아서 설레는 하루를 보냈다. 그리고 여러 수행평가 때문에 푸른 연합동아리에 신청했다는 것을 잊었을 때쯤에 한글문화연대에서 연락이 왔다. 처음에는 모르는 번호로 연락이 와서 무시했는데 계속 연락이 와서 마지못해 받자, 내가 동아리에 신청했다고 했는데, ‘내가 뭘 신청했었지?’ 싶었다. 그리고 엄마한테 물어보니까 내가 국립한글박물관 가는 것.. 2023. 11. 7. [우리말 비타민] 어쭈구리 2023년 11월 2일 정재환의 우리말 비타민 ▶ 어쭈구리 ‘반려견’·‘배꼽인사’ 격조 높은 우리말 됐다 2023. 11. 3. 한글 아리아리 950 새 창으로 보기 한글 아리아리 950 2023년 11월 3일 2023년 11월 3일, 우리말 소식 📢 1. [알림] 제1회 쉬운 우리말 기자상 시상식 개최 안내 2. [활동] 우리말사랑꾼 기림패 전달식 - 손연호 이사장 - 23.10.31 3. 새말을 소개합니다. 퍼스널 컬러는 '맞춤 색상'으로 4. [우리말가꿈이 푸른 연합동아리 활동 수기 2편] 박서현 학생의 이야기 5. 재미있고 유익합니다. 정재환의 우리말 비타민 '오마카세' 6. 우리말 이야기 7. 대학생 기자단 10기 기사 - 윤혜린 기자 [알림] 제1회 쉬운 우리말 기자상 시상식 개최 안내 사단법인 한글문화연대는 오는 12월 5일(화) 저녁 7시 프레스센터에서 한국기자협회, 방송기자연합회와 공동으로 제1회 을 개최한다. 한글문화연대는 지난 6월.. 2023. 11. 3. [우리말가꿈이 푸른 연합동아리 활동 수기 2편] 박서현 학생의 이야기 소감문 문일여자고등학교 3학년 박서현 사실 처음에 한글문화연대 한글 동아리라는 걸 대외활동 누리집에서 봤을 땐 사실 호기심으로 지원했다. 고3이었고 수능을 앞둔 입시생이 이런 대외활동을 선택했다는 게 누군가한텐 의아할 수도 있겠지만 하고 싶은 건 무조건 해야 하는 못 말리는 나의 고집 덕에 시작한 활동이었다. 그렇게 간 첫 번째 활동에서 들었던 강연은 한글문화연대 이건범 대표님의 강연이였다. 그 강연에서 ‘말이 쉬워지면 모두가 편해진다’라는 이야기가 기억에 남았다. 약자에게 다가가면 다가갈수록 말은 쉬워져야만 한다는 이야기였다. (나의 진로는 언어 전문 분야가 아니다. 국어국문이나 신문방송 같은 계열이 아니란 이야기다. 그런데도 난 이 활동을 선택했었다.)이 강연을 듣고 나는 내가 제대로 된 선택을 했음.. 2023. 11. 2. [새말] 57. ‘프리 플로팅’보다는 ‘자유 주차 방식’으로 새로운 밀레니엄이 막 시작되던 2000년, 미국의 경제학자 제레미 리프킨이『접속(접근)의 시대(The Age of Access)』라는 책을 펴냈다. 국내에는 ‘소유의 종말’이라는 제목으로 번역된 이 책에서는 네트워크로 연결된 미래는 더 이상 물질을 ‘소유’하지 않고 일시적으로 접근(접속)해서 ‘임대’하는 ‘공유 시대’가 될 것으로 예측했다. 그로부터 20여 년이 지난 지금, 실로 접속과 공유는 우리의 일상이 되었다. 특히 대표적인 것이 ‘탈 것’의 공유다. 서울시가 제공하는 무료 자전거 ‘따릉이’를 비롯한 공유 자전거, 전기 킥보드 등이 길가에 세워져 있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그리고 그와 함께 ‘프리 플로팅(free floating)’이라는 낯선 외국어도 자주 눈에 띄고 있다. 프리 플로팅이란 공유.. 2023. 11. 2. [새말] 56. 에듀 푸어와 실버 푸어 두 가지 ‘가난’에 대해서 이야기하려고 한다. ‘실버 푸어(silver poor)’와 ‘에듀 푸어(education poor)’다. 먼저 ‘실버 푸어’부터 살펴보자. ‘실버(silver)’는 나이가 들어서 하얗게 센 머리를 빗대어 노년층을 일컫는 데 흔히 쓰이는 말이고 ‘푸어’는 ‘가난, 빈곤’을 뜻한다. 그러니까 ‘실버 푸어’는 “노후 준비를 제대로 못 해, 퇴직 후 바로 빈곤층에 진입하는 사람 혹은 그런 세대”를 일컫는 말이다. “우리나라가 고령화 시대로 진입하고 은퇴 인구가 급속히 늘어나는 상황에서 실버 푸어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현명한 투자와 자산 형성을 위한 교육이 필요하다"는 기사( 2020년 12월)가 그 용례다. 다만 영어권 검색 사이트에서는 같은 의미로 쓰인 예를 찾아볼 수 없는 것으로 .. 2023. 11. 2. 이전 1 ··· 31 32 33 34 35 36 37 ··· 53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