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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문화연대1472

[보도자료] 한자어 이해에 한자 지식 크게 도움 안돼 2016. 10. 6.
글이 빛나는 밤에 글이 빛나는 밤에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3기 문학 모둠 이민재 기자 2942207@naver.com 서경아 기자 calum0215@gmail.com 이지은 기자 freeloves84@hanmail.net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의 문학을 사랑하는 세 사람. 이지은 기자, 서경아 기자, 이민재 기자가 모여서, ‘문학’이란 소재를 가지고 ‘우리말’을 알릴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지 고민해 보았습니다. 그러던 중 사람들의 사연을 듣고 공감과 위로를 통해 소통하는 라디오 형식을 이용하면 저희의 의도를 잘 보여드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보이는 라디오 ‘글이 빛나는 밤에’를 제작해 보았습니다. ‘글이 빛나는 밤에’는 고민이 있는 청취자의 사연을 듣고 아름다운 우리말로 가득한 문학과 함께 위로해주는 라디오.. 2016. 9. 30.
가슴꽃 [아, 그 말이 그렇구나-153] 성기지 운영위원 시월이다. 시월은 문화 국경일인 한글날을 품고 있어서 우리 겨레에겐 더욱 높고 푸른 계절이다. 한글날을 앞뒤로 나라 곳곳에서는 우리말 우리글 자랑하기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갖가지 기념행사를 할 때 보면, 참가자들 가운데 가슴에 꽃을 달고 있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이 꽃을 가리키는 우리말이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어떤 사람은 ‘코사지’라 부르고, 또 ‘꽃사지’라 부르는 사람들도 있다. 이 꽃의 명칭은 프랑스어인 ‘꼬르사쥬’에서 왔는데, 사전에는 외래어 표기법에 따라 ‘코르사주’가 표준말로 올라와 있다. 그러나 이제 기념식에서 가슴에 꽃을 다는 문화가 우리나라에도 거의 정착되었기 때문에, 우리말이 필요하게 되었다. 그래서 요즘 순화해서 쓰는 말이 ‘.. 2016. 9. 29.
[누리방송3-14] 그러니까 말이야-10월 9일은 한글날입니다. [그러니까 말이야 셋째 타래 14회] 10월 9일은 한글날입니다. 문어발, 재밌게, 돌비가 함께하는 세계 유일 우리말 전문 누리방송 ▶ 여는 수다:언어에도 권력이 있다. ▶ 재밌게의 아하 그렇구나: 주접대다/주접스럽다 ▶ 돌비의 우리말 소식: 삼촌도 이제 작은 아버지로 부른다/ 우리말 뜻풀이 공모전/ 어린이 보행 안전 위한 학교 주변 옐로우 카펫 ▶ 정재환 오늘은: 여러분 ▶ 도전 천시: 신동엽 '산에 언덕에' ▷ 출연: 문어발(이건범), 재밌게(김명진), 돌비(정인환) ▷ 제작: 한글문화연대 국어문화원 ▷ 누리집: www.urimal.org "이건범의 그러니까 말이야" 듣는 방법 1. 팟빵(podbbang.com) 에 접속하여 '그러니까 말이야' 로 검색한다. 2. '그러니까 말이야' 채널에서 각 회차.. 2016. 9. 28.
우리말글 강연 활동 ● 이건범 대표 특강 ▷ 강연 주제 : 효율과 인권을 추구하는 국어 소통의 길 ▷ 대상 : 한국교통대학교 학생 대상 ▷ 때 : 2016년 9월 8일 한국교통대학교 강당 2016. 9. 22.
애띤 얼굴? 앳된 얼굴? [아, 그 말이 그렇구나-152] 성기지 운영위원 자기 나이에 비해 젊어 보이는 사람은 주위의 부러운 눈길을 받기 마련이다. 동안으로 인기를 모으는 연예인들을 분석해 보면, 아기처럼 이마가 상대적으로 넓고, 눈이 동그랗고 얼굴 전체에 비해 코와 턱의 길이가 약간 짧은 편이라고 한다. 흔히 이렇게 어려 보이는 얼굴을 가리켜 ‘애띠다’, ‘애띤 얼굴’이라고 한다. 그러나 이것은 바른 말이 아니다. 우리말에 ‘어리다’는 뜻을 더해 주는 접두사 가운데 ‘애’라는 말이 있다. 호박에 ‘애’를 붙여서 ‘애호박’이라고 하면 어린 호박이 된다. 이 ‘애’라는 말에 어떤 태도를 뜻하는 ‘티’가 붙어 ‘애티’라 하면 “어린 태도나 모양”을 뜻하는 명사가 된다. “애티가 난다.”라고 쓴다. 그러나 이 말을 ‘애티다’ 또는 .. 2016. 9. 22.
[이웃집 소식] 인류의 최고 고전 <훈민정음 해례본> 강독 강의 세종학교육원 2기 모집 2016. 9. 12.
반죽. 변죽, 딴죽 [아, 그 말이 그렇구나-151] 성기지 운영위원 우리말에 ‘반죽이 좋다’란 표현이 있다. ‘반죽’은 “쌀가루나 밀가루에 물을 부어 이겨 놓은 것”이다. 이 반죽이 잘 되면 뜻하는 음식을 만들기가 쉽기 때문에, 마음먹은 대로 원하는 물건에 쓸 수 있는 상태를 ‘반죽이 좋다’고 말한다. 이 뜻이 변해서 오늘날에는 “쉽사리 노여움이나 부끄러움을 타지 않을 때”에도 ‘반죽이 좋다’고 말한다. 그런데 이런 경우의 ‘반죽이 좋다’를 흔히 ‘변죽이 좋다’고 혼동해서 쓰는 경우가 있다. ‘반죽’과 ‘변죽’의 발음이 비슷해서 헷갈리는 경우이다. ‘변죽’은 “그릇이나 과녁의 가장자리”를 뜻하는 말이다. 한가운데가 아니라 가장자리이다. 여기에서 나온 말이 ‘변죽을 울리다’인데, “바로 집어 말을 하지 않고 둘러서 말을 하.. 2016. 9. 8.
우리말글 강연 활동 ● 이건범 대표 특강 ▷ 강연 주제 : 언어와 글자 속의 인권 ▷ 대상 : 안양 부흥고등학교 학생 대상 ▷ 때 : 2016년 9월 6일 2층 대수실 2016. 9.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