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오는 15일 영어통용도시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하지만 주민 불편을 야기하고 영어 남용과 사교육을 조장하는 영어통용도시 정책을 유정복 시장이 폐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한글문화연대를 비롯한 국내 국어단체 75개와 인천의 시민사회단체, 노동단체, 진보정당 등 53개는 4일 인천시청 앞에서 2차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주민 불편과 영어 사교육을 부추길 영어통용도시 정책을 즉각 폐기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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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들은 기자회견을 마치고 인천시에 영어통용도시 정책을 폐기해야 한다는 민원을 인천시에 제기했다.
출처: http://www.incheon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235024
이 기사는 인천투데이(2023.10.04)에서 발행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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