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문화연대는 우리말을 올바르고 쉽게 사용한 올해 '우리말 사랑꾼'에 손연호 경동나비엔 대표이사, 박계윤 장흥한의원 원장, 진관우 숨탄것들 대표를 각각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손연호 대표는 지난해 1월 재단법인 한글누리를 설립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글누리는 훈민정음의 창제 원리와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연구를 하고 국어학·언어학 연구자들과 한글 관련 단체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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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우리말 해침꾼'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이 뽑혔다.
한글문화연대 측은 최근 인천 송도국제도시를 영어통용도시로 조성하려는 사업이 추진되는 점을 거론하며 "우리말과 한글을 해칠 뿐 아니라 행정력과 사회 비용을 낭비하는 정책"이라고 비판했다.
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31006042900005?input=1179m
이 기사는 연합뉴스(2023.10.06)에서 발행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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