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외국어 메뉴판을 지적하는 글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에는 한 카페에서 외국어 메뉴판에 미숫가루를 M.S.G,R로 표기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에 중심이 되기도 했다.
지난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여러 식당의 외국어 메뉴판 사진과 함께 “모두 한국 식당. 어르신과 어린아이는 주문이나 하겠냐?”라며 “1인 1음료, 이용시간은 한글로 써놓더라”라는 글이 올라왔다.
최근 SNS에서 핫플레이스라고 불리는 식당들이 외국어 간판이나 메뉴판을 사용하는 사례를 흔히 볼 수 있게 됐다.
실제 2019년 한글문화연대가 12개 자치구 7252개 간판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외국어간판은 1704개로 23.5%를 차지했고, 한글과 외국어를 병기한 간판은 1105개로 15.2%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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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300&key=20230526.99099009148
이 기사는 국제신문(2023.05.26.)에서 발행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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