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섭 공주시장이 행정기관의 어렵고 생소한 공공언어를 쉬운 말로 바꿔 쓰는데 앞장 선 공로로 ‘우리말사랑꾼’으로 선정돼 한글문화연대로부터 28일 기림패를 받았다.
기림패는 한글문화연대 이건범 대표와 김명진 부대표가 시청을 방문해 직접 전달했다.
김 시장은 올 상반기 공문서 56건, 보도자료 576을 검수해 △외국어 165개 △한자어 137개 △차별어 5개 등 총 307개를 순화하고 공주시 직원들을 교육한 바 있다.
지난 7월부터는 행정포털시스템 ‘공공언어 바로알기 게시판’을 신설해 매주 10가지의 순화된 행정용어를 안내하고 우리말 지킴이 운영 등을 통해 공직자들이 지속적으로 쉽고 바른 행정용어를 사용하도록 홍보했다.
출처: http://www.d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43631
본 기사는 동양일보(2021.10.28)에서 작성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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