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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가꿈이199

[17기] 모둠 활동 소식/11모둠 영상 우리말가꿈이 17기 영상제작 모둠 하나하나의 마지막 영상 우리말가꿈이 17기 영상제작 모둠이 추운 날씨에도 굴하지 않고 순우리말로 된 문장이 담긴 행운과자(포춘쿠키)를 제작해서 시민 분들게 나눠드렸다고 합니다. 앗 잠깐! 시민 분들 중 한 분께서 에 그 날의 훈훈한 사연을 보내왔습니다. 그럼 지금 바로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 11/23일 촬영에 도움을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촬영: 최재윤, 이주혜, 조수민 기획, 편집: 조수민 2019. 11. 27.
한글 아리아리 746 한글문화연대 소식지 746 2019년 11월 21일 발행인 :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상임대표) 한글문화연대 바로가기 ◆ [우리말 이야기] 알나리깔나리 - 성기지 운영위원 ‘알나리깔나리’는 아이들이 동무를 놀리는 놀림말인데 ‘얼레리꼴레리’로 더 많이 알려져 있다. 어릴 때 냇가에서 헤엄치다가 속옷이 물살에 벗겨지자 동무들이 둘러싸고 “얼레리꼴레리~, 고추 봤대요~.” 하고 놀렸던 기억이 난다. 창피했지만 마음을 다치지는 않았다. 이처럼 우리의 전통적인 놀림말은 놀이의 성격을 띤 채 시대에 따라 지역에 따라 그 나름대로의 독특함으로 우리말을 맛깔스럽게 만드는 데에 한몫을 해왔다. 울산지방에서 구전돼 내려오는 놀림말 가운데 “달았다, 달았다, 황소부지깽이가 달았다.”가 있다. 아주 화가 많이 나 있는 상대방의.. 2019. 11. 22.
[17기] 모둠 활동 소식/11모둠 영상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우리말가꿈이, 우꾸미입니다. 영상 제작 모둠 하나하나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지난 번의 우리 우꾸미들이 어떤 활동을 하는지 소개하는 홍보영상에 이어 두 번째 영상! 10월 9일, 광화문 광장 한글날 행사에서 우리말 가꿈이가 열심히 진행한 천막활동과 행사, 그리고 시민분들의 이야기를 담아봤답니다. 앞으로도 우리말을 지키고 가꾸기위해 노력하는 우리말가꿈이가 되겠습니다. 2019. 11. 21.
한글 아리아리 744 한글문화연대 소식지 744 2019년 11월 7일 발행인 :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상임대표) 한글문화연대 바로가기 ◆ [우리말 이야기] 홀아비김치 - 성기지 운영위원 온종일 가게 일에 시달리다가 밤늦어서야 돌아오는 아내가 안쓰러워 대신 맡게 된 집안 일이 벌써 스무 해가 넘도록 이어지고 있다. 퇴근하고 짬짬이 돌보는 살림이라 크게 힘들 것은 없지만, 날마다 식탁 꾸리는 일은 여전히 신경 쓰인다. 게다가 입동을 앞둔 요즘에는 싱싱한 채소가 귀해지면서 반찬 장만하기가 어려워졌다. 이럴 때는 묵은 김치를 많이 먹게 되는데, 김치 가운데 “굵기가 손가락보다 조금 큰 어린 무를 무청째로 여러 가지 양념을 하여 버무려 담근” 김치가 있다. 바로 총각김치이다. 지난날 우리 겨레는 성년이 되기 전 사내아이의 머리를 땋.. 2019. 11. 8.
[17기] 모둠 활동 소식/2모둠 안녕하세요, 우리말가꿈이 17기 2모둠 아띠앗입니다.지난 '외국어 남용'을 주제로 한 카드뉴스에 이어, 우리말글 바로알기의 일환으로 '쉽게 보는 맞춤법'을 주제로 한 카드뉴스를 준비했습니다. 재밌게 봐주세요. 2019. 11. 5.
[17기] 모둠 활동 소식/2모둠 안녕하세요, 우리말가꿈이 17기 2모둠 아띠앗입니다.지난 10월 활동으로 저희 모둠이 진행했던 '외국어 남용' 설문조사를 토대로 카드뉴스를 제작해보았습니다. 재밌게 봐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설문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 고맙습니다. (설문대상은 무작위로 선정했으며 90%가 20대 대학생으로 이루어져있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19. 11. 4.
한글 아리아리 743 한글문화연대 소식지 743 2019년 10월 31일 발행인 :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상임대표) 한글문화연대 바로가기 ◆ [우리말 이야기] 북새통 - 성기지 운영위원 서른 해 가까이 광화문 쪽 일터에 드나들다 보니 갖가지 집회와 소음에 익숙해져 버렸다. 창밖으로 들리는 확성기 소리, 뜻 모를 구호나 선동에도 아랑곳없이 학술지와 월간지 교정 교열을 거뜬히 해낼 경지에까지 이르렀다. 편집자는 간행 날짜를 맞추기 위해 때로는 주말 출근도 피할 수 없다. 그러나 요즘 토요일 출근은 꿈도 꾸지 못한다. 아무리 30년 내공이 쌓였어도, 땅이 흔들리는 듯한 광화문 네거리의 북새통에는 견딜 재간이 없기 때문이다. ‘북새통’은 많은 사람이 들끓어 북적북적한 상태를 나타낸 말이다. 예를 들면 전쟁 같은 난리 통을 북새통이라.. 2019. 11. 1.
[17기] 모둠 활동 소식/11모둠 우리말가꿈이가 어떤 활동을 하는지 궁금하신가요?이 영상 하나로 우리말가꿈이 궁금증 해결.앞으로도 우리말을 지키고 가꾸기 위해 노력하는 우리말가꿈이가 되겠습니다.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구성/연출: 하나하나 (11모둠) - 최재윤, 이주혜, 조수민, 윤진영출연: 신수호, 이노운, 차솔비, 윤진영, 이주혜편집: 이주혜제작: 우리말가꿈이 2019. 10. 28.
[17기] 한글날 행사 마침 우리말과 한글을 사랑하는 마음으로“하늘달 아흐레. 한글, 그 아름다움이 하늘로 나르샤”라는 문구를 2019년 한글날을 맞아 진행된 #한글날손글씨이어가기 운동이 막을 내렸습니다.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2019. 10.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