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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기자단257

북한의 한글날-지승현 기자 북한의 한글날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3기 지승현 기자 jsh1679@hanmail.net 우리가 쓰는 문자, 바로 한글입니다. 세종 28년(1446년) 음력 9월 상순에 훈민정음을 반포한 날을 기리고자 만들어진 날이 한글날입니다. 양력으로 따져보면 10월 상순 즈음. 그래서 현재는 10월 9일을 한글날로 지정하고 기념행사를 엽니다. 그렇다면 북한은 어떨까요? 북한도 한글을 사용하는 만큼, 한글날은 있을 터인데, 있다면 우리 한글날과는 어떤 점이 다를까요? 우선 이름부터 다릅니다. 우리는 한글날이라 부르는 반면 북한에서는 ‘조선글날’이라 부릅니다. 애초에 북한에는 ‘한글’이란 말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여전히 훈민정음이라고 부릅니다. 그래서 ‘조선글날’외에 ‘훈민정음 창제일’이라는 표현을 사용하.. 2016. 10. 7.
훈민정음 반포 570돌 맞이…다채로운 한글날 행사를 소개합니다!-조수현 기자 훈민정음 반포 570돌 맞이… 다채로운 한글날 행사를 소개합니다!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3기 조수현 기자 aumi32@naver.com 한글날은 세종대왕이 훈민정음(訓民正音) 곧 오늘의 한글을 창제해서 세상에 펴낸 것을 기념하고, 우리 글자 한글의 우수성을 기리기 위한 국경일입니다. 세종대왕과 한글이 빛나면 우리 겨레와 대한민국이 빛납니다. 올해 10월 9일은 570돌 한글날인데요. 한글의 위대함과 소중함, 세종대왕에게 감사한 마음을 다시 한 번 숙고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뜻깊은 기념일을 맞이하여 전국적으로도 해마다 다양한 행사를 엽니다. 올해에는 어떤 다채로운 행사가 열리는지를 소개합니다! ◆ 570돌 맞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2016 한글문화큰잔치 한글 반포 570주년을 기념.. 2016. 10. 7.
백성을 사랑한 왕이 잠든 곳, 영릉-김수지 기자 백성을 사랑한 왕이 잠든 곳, 영릉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3기 김수지 기자 suji950@naver.com 우리나라에 ‘영릉’이라 불리는 능은 조선 제4대 왕인 세종대왕의 영릉(英陵), 17대 효종의 영릉(寧陵), 그리고 영조의 맏아들이자 사후 왕으로 추존된 진종, 효장세자의 능인 영릉(永陵)이 있다. 한글날이 있는 10월, 맑은 해가 인사하는 날 다녀온 곳은 경기도 여주시 능서면 왕대리 산83-1번지에 있는 영릉이다. 이곳에는 2개의 영릉이 함께 자리잡고 있다. 바로 ‘왕의 숲길’이라는 산책로를 사이에 두고 10분 정도 떨어져 있는 세종대왕의 영릉(英陵)과 효종의 영릉(寧陵)이다. 그중 세종대왕의 영릉(英陵)을 찬찬히 살펴보고자 한다. 여주 시에 위치한 영릉은 사실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자가용 .. 2016. 10. 7.
"한글날 570돌 축하 행사요? 꼭 광화문 광장이 아니어도 돼요!"-정희섭 기자 “한글날 570돌 축하 행사요? 꼭 광화문 광장이 아니어도 돼요!”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3기 정희섭 기자 jheesup3@naver.com 다가오는 10월 9일은 세종대왕께서 우리 민족사 중 가장 빛나는 문화유산인 ‘한글’을 만들어 널리 펴신지 570돌이 되는 날이다. 한글날은 조선왕조 제4대 왕인 세종대왕이 한글을 창제해서 세상에 반포하여 알린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1926년 음력 9월 29로 지정된 ‘가갸날’을 시초로 하며, 광복 이후에 양력 10월 9일로 확정되었다. 약 20년 동안 한글날 공휴일 지정에 대한 여러 가지 논의가 있었지만, 공휴일의 논의를 벗어나 지구 상에 문자 창제를 기념하는 나라는 우리나라뿐이라고 자부할 수 있다. 한글날 제정에 대한 의의와 취지에 대해서는 국민들 대다수가.. 2016. 10. 7.
‘쉽고 바른 언어문화 확산을 위한’ 학술회의- 서경아 기자 ‘쉽고 바른 언어문화 확산을 위한’ 학술회의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3기 서경아 기자 calum0215@gmail.com 들어야 한다 아무 소리 내지 않는 듯해도 나는 뿌리가 아니요 하늘을 이고 이슬 머금은 잎이라 (중략) 땅 위에 쓰자 흙 속 어둠 벌레 웃음까지도 나는 뿌리와 하나요 지워지지 않을 기억 그날엔 그날엔 꽃이라 _ 그날엔 꽃이라 (이현관 작곡, 이건범 작사) 잎과 뿌리, 세종대왕과 백성은 같지 않으면서도 하나이다. 그들이 함께 땅 위에 쓴 역사와 문화가 꽃으로 피어날, 그날을 바라는 노랫말이 울리며 570돌 한글날 맞이 한글문화토론회가 시작되었다. 한글문화연대는 23일 한국언론진흥재단(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실에서 ‘한자어의 이해과정과 어원 지식의 역할’에 관한 학술회의를 열었다. .. 2016. 10. 7.
인지하고 있지만 개선되지 않아서 더욱 잘못된 [현장용어]들 인지하고 있지만 개선되지 않아서 더욱 잘못된[현장용어]들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3기 현장모임 모둠 김현규 기자 kim00294@naver.com 지승현 기자 jsh1679@hanmail.net 정희섭 기자 jheesup3@naver.com 한주예슬 기자 yeseuli8103@naver.com 2016. 10. 6.
한글과 한국어, 그리고 대학 한글과 한국어, 그리고 대학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3기 신문언론 모둠 간형우 기자 hyeongwookan@gmail.com 김지현 기자 k1223k@naver.com 노민송 기자 amy0360@naver.com 서지윤 기자 97sjy2016@naver.com 유다정 기자 yoodj92@daum.net 한글과 한국어는 인터넷의 발달과 세계화로 위협받고 있다. 작게는 외국어와 외래어 잦은 사용, 크게는 ‘구로디지털단지’라는 지하철 역명이 생기는 현상에 이르기까지 한글과 한국어는 위기를 직면하고 있다. 텔레비전이나 인터넷뿐만 아니라 거리에서도 쉽게 외국어나 외래어로 표기된 간판을 찾아볼 수 있다. ‘물티슈’같이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소비하는 상품들의 이름이 외국어로 굳어진 경우도 많이 있다. 하지만 무분별.. 2016. 10. 5.
즐겁게 풀 수 있는 한국어 능력 시험 즐겁게 풀 수 있는 한국어 능력 시험 한글문화연대 대학생기자단 3기 방송언론 모둠 조수현 기자 aumi32@naver.com 김수지 기자 suji950@naver.com 장지호 기자 jang_0617@naver.com 김수인 기자 suin_325@naver.com 2016. 9. 30.
글이 빛나는 밤에 글이 빛나는 밤에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3기 문학 모둠 이민재 기자 2942207@naver.com 서경아 기자 calum0215@gmail.com 이지은 기자 freeloves84@hanmail.net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의 문학을 사랑하는 세 사람. 이지은 기자, 서경아 기자, 이민재 기자가 모여서, ‘문학’이란 소재를 가지고 ‘우리말’을 알릴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지 고민해 보았습니다. 그러던 중 사람들의 사연을 듣고 공감과 위로를 통해 소통하는 라디오 형식을 이용하면 저희의 의도를 잘 보여드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보이는 라디오 ‘글이 빛나는 밤에’를 제작해 보았습니다. ‘글이 빛나는 밤에’는 고민이 있는 청취자의 사연을 듣고 아름다운 우리말로 가득한 문학과 함께 위로해주는 라디오.. 2016. 9.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