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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 언박싱'이란 새 음반을 낸 아이돌이나 가수가 직접 자신의 실물 음반의 포장을 뜯고, 내용물들을 하나 하나 소개하는 걸 가리킨다.
한글문화연대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운영하는 '쉬운 우리말을 쓰자' 누리집 등에 따르면, 아이돌과 팬들이 새 음반 발매 초창기에 서로 소통하며 쓰는 용어들도 충분히 쉬운 우리말로 바꿀 수 있다.
'언박싱'은 상자를 열어 상품을 개봉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것 혹은 그런 과정을 촬영한 영상을 가리킨다. 이 단어는 개봉 또는 개봉기로 대체할 수 있다.
"아이돌 문화에서 새 음반 언박싱하는 장면을 영상으로 찍어 공유하는 것이 하나의 문화가 됐다"는 "아이돌 문화에서 개봉하는 장면을 영상으로 찍어 공유하는 것이 하나의 문화가 됐다"고 바꿔쓸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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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newsis.com/view/?id=NISX20220715_0001943975&cID=10601&pID=10600
본 기사는 뉴시스(2022.07.16)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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