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2501 [알림](10/07)대학생 동아리 우리말 가꿈이, 568돌 한글날 맞아 행사 열어 대학생 동아리 우리말 가꿈이, 568돌 한글날 맞아 행사 열어 번개춤사위(플래시몹)·한글옷이날개(패션쇼) 등 다양한 볼거리와 시민참여행사 마련 대학생 연합 동아리 ‘우리말 가꿈이’가 오는 10월 9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한글날 행사를 연다. ‘바른 말로 통하게 고운 말로 빛나게, 쉬운 말로 다함께 우리말로 뜻 깊게’라는 표어 및 주제로 열리는 이 행사에는 ‘우리말 가꿈이’ 7기 150여 명이 568돌 한글날을 맞아 준비하였다. 광화문 광장에 행사 천막이 마련되어 있는데 이곳에서는 ‘시민과 함께하는 우리말 문제 맞히기’, ‘우리말 나무에 응원의 글 적기’ 등의 시민 참여 행사를 마련한다. 그리고 낮 3시 10분, 4시 50분에는 우리말 가꿈이가 우리말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직접 작사/작곡한 노래를 배경.. 2014. 10. 8. [알림](10/05)"그러니까 말이야" 공개방송 한글문화연대는 568돌 한글날을 맞아 10월 5일 일요일 낮 2시, 서울 세종로공원 조선어학회한말글수호탑 앞에서 누리방송(팟캐스트) "이건범의 그러니까 말이야" 공개방송을 합니다. 공개방송에 오셔서 한글날을 맞아 우리말글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목소리만 듣던 문어발, 재밌게, 돌비 그리고 목소리도 들을 수 없었던 박감독의 실물도 보시고, 시민단체가 누리방송(팟캐스트)을 어떻게 만들고 방송하는지도 지켜봐주세요.^-^ 2014. 10. 2. 얌치 같은 계집애? [아, 그 말이 그렇구나-59] 성기지 운영위원 요즘 뉴스를 듣다 보면 염치없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염치’라는 말의 뜻은 “부끄러움을 아는 마음”이다. 사람들끼리 어울려 사는 사회에서는 누구나 염치가 있어야 한다. 그래야 그 사회가 건강하게 움직인다. 한자말에서 온 이 ‘염치’는 소리가 변하여 ‘얌치’로 쓰이기도 한다. ‘염치’와 ‘얌치’는 뜻이 같은 말이므로 ‘얌치’라고 해도 누구나 가지고 있어야 하는 참 좋은 마음을 가리킨다. ‘염치’나 ‘얌치’나 이 사회에 꼭 필요한 덕목이다. 그런데 우리 주변에서는 흔히 부끄러움도 모르고 행동하는 사람들을 ‘얌치’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다. 텔레비전 드라마에서도 “얌치 같은 계집애!”란 대사가 가끔 나온다. 하지만 이러한 표현은 우리말을 잘못 사용하고 있는 사례.. 2014. 10. 1. [알림](10/9)국립한글박물관이 한글날에 문을 엽니다. 2014. 9. 30. [알림](10/7)외국어 남용으로 병든 한국어 살리기 학술 발표/다짐대회 2014년 10월 7일(화) 낮 2시, 국립고궁박물관 본관 강당 한글날 568돌을 맞이하여 언어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공개 학술 대회를 마련했습니다. 요즘 외국어 침투로 인한 문제가 날로 커지고 있어 이 문제를 깊이 다루려고 합니다. 온 누리에 한글과 한국어에 대한 위상이 높아지고 있지만, 오히려 우리의 대학가와 공공언어, 거리 간판 분야에서는 외국어 남용이 그 도를 넘고 있습니다. 이 문제에 대하여 국어문화운동실천협의회에서는 세 분야로 나눠 조사·연구하였고 이 결과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부디 오셔서 자리를 빛내 주십시오. ○ 제목: 외국어 남용으로 병든 한국어 살리기 발표회 - 때: 2014년 10월 7일(화) 14:00-17:00 - 곳: 국립고궁박물관 본관 강당 ○ 주최: 국어문화운동실천협의회 ○.. 2014. 9. 30. [밝힘글]초등 교과서 한자 병기 정책을 당장 취소하라! ■ 밝힘글 - 초등 교과서 한자 병기 정책을 당장 취소하라! 9월 24일, 교육부(장관 황우여)는 ‘문․이과 통합형 교육과정’ 주요 사항에서 2018년부터 초등학교 3학년 이상 학년이 사용하는 교과서에 한자와 한글을 병기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글문화연대(상임대표 이건범)는 교육부의 교과서 한자 병기 확대 방침에 반대합니다. 초등학교 교과서 한자 병기는 어린 학생들의 학습 부담을 늘리고 한자 사교육을 조장하며 낱말 교육의 질을 한자 암기 수준으로 떨어뜨릴 뿐이므로 당장 취소해야 합니다.(붙임-밝힘글) 2014년 9월 24일, 교육부는 2018년부터 적용할 새 교육과정 총론 주요사항을 발표하면서 한자교육 강화 방안을 내놓았다. 초중고 별 적정 한자 수를 명시하고 교과서에 한자를 병기하겠다는 .. 2014. 9. 30. [이웃집 소식](10/17)568돌 한글날 기념, 외솔 최 현배 선생 탄신 120돌 기념 학술대회/한글학회 한글학회는 568돌 한글날 및 외솔 최 현배 선생 탄신 120돌을 맞이하여, 10월 17일(금)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50분까지 서울역사박물관 대강당에서 “외솔 최 현배 선생과 동아시아의 문자”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마련하였습니다.외솔 선생의 나라 사랑 한글 사랑의 기상만큼 드높은 시월의 하늘 아래 펼쳐지는 이번 학술대회에 참석하셔서, 한글과 동아시아의 여러 문자에 관한 깊이 있는 논의 마당에 함께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2014. 9. 26. [이웃집 소식](10/9)도전! 우리말 활금종을 울려라! 도전! 우리말 황금종을 울려라! - 제568돌 한글날 2014 한글문화큰잔치 한글과 관련된 한국사 지식! 올바른 우리말 사용 지식 경연 한마당! 황금종을 울리는 최후의 1인은 바로 당신! 한글을 아끼고 사랑하는 여러분의 많은 참여바랍니다. - 진행방식:" KBS 도전 골든벨"과 동일하게 진행 - 참가대상: 한글을 사랑하는 누구나 (중,고등학생, 대학생, 주부,일반인) - 참가 신청 방법: sfcsy@daum.net로 이름, 성별, 연락처, 전자우편 주소 보내기 * 참가자로 선정 되신 분들은 행사 당일 오후 4시까지 광화문광장 무대 옆 [안내소]에서 번호표를 받으시기 바립니다. - 시상: 상장, 소정의 상품 - 일정: 2014년 10월 9일 목요일 오후 4시~ 8시((현장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2014. 9. 25. 목이 두꺼운 처자? [아, 그 말이 그렇구나-58] 성기지 운영위원 보름 전쯤인가, 텔레비전 방송의 어느 예능 프로그램에서, 젊은 역사학자가 조선시대 때 세자빈을 간택하는 조건에 대해 설명하는 것을 들었다. 세자빈에 간택되기 위한 용모를 표현하면서 ‘목이 두꺼운 처자’라고 했는데, 함께 있던 출연자들도 모두 목이 두껍다는 말에 맞장구를 치는 모습을 보고 조금 놀랐다. 목이나 허리라든가, 팔뚝, 종아리 등을 묘사할 때에는 ‘굵다’, ‘가늘다’로 말해야 한다. “목이 두꺼운 처자”가 아니라 “목이 굵은 처자”가 맞는 표현이다. “팔뚝이 얇다”가 아니라 “팔뚝이 가늘다”이고, “종아리가 두껍다”가 아니라 “종아리가 굵다”로 말해야 옳다. 이런 말들은 사실 어렸을 때 우리말을 처음 배우는 단계에서 익혔던 말들인데, 이렇게 자기도 .. 2014. 9. 25. 이전 1 ··· 252 253 254 255 256 257 258 ··· 27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