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2501 인지하고 있지만 개선되지 않아서 더욱 잘못된 [현장용어]들 인지하고 있지만 개선되지 않아서 더욱 잘못된[현장용어]들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3기 현장모임 모둠 김현규 기자 kim00294@naver.com 지승현 기자 jsh1679@hanmail.net 정희섭 기자 jheesup3@naver.com 한주예슬 기자 yeseuli8103@naver.com 2016. 10. 6. ‘빠르다’와 ‘이르다’ [아, 그 말이 그렇구나-154] 성기지 운영위원 우리가 잘 아는 말이면서도 때로 그 뜻을 잘못 이해하고 엉뚱하게 쓰고 있는 말들이 가끔 있다. ‘빠르다’라는 말도 그러한 말들 가운데 하나다. 예를 들어, “북한산 단풍이 예년보다 빨리 물들었다.”라는 말은 별로 이상하게 느껴지지 않는다. “그 대학에 가장 빨리 원서를 냈다.”는 말도 마찬가지로 자연스럽게 들린다. 그러나 이와 같은 말들은 모두 ‘빠르다’를 잘못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이 말들을 바루면 “북한산 단풍이 예년보다 일찍 물들었다.”, “그 대학에 가장 일찍 원서를 냈다.”가 된다. ‘빠르다’를 잘못 사용하는 사례는 일상생활에서 거의 보편적이라 할 수 있다. “우리 아이에게 너무 빨리 영어교육을 시키는 게 아닐까?” 하고 말하는 경우가 있는데,.. 2016. 10. 6. 한글과 한국어, 그리고 대학 한글과 한국어, 그리고 대학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3기 신문언론 모둠 간형우 기자 hyeongwookan@gmail.com 김지현 기자 k1223k@naver.com 노민송 기자 amy0360@naver.com 서지윤 기자 97sjy2016@naver.com 유다정 기자 yoodj92@daum.net 한글과 한국어는 인터넷의 발달과 세계화로 위협받고 있다. 작게는 외국어와 외래어 잦은 사용, 크게는 ‘구로디지털단지’라는 지하철 역명이 생기는 현상에 이르기까지 한글과 한국어는 위기를 직면하고 있다. 텔레비전이나 인터넷뿐만 아니라 거리에서도 쉽게 외국어나 외래어로 표기된 간판을 찾아볼 수 있다. ‘물티슈’같이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소비하는 상품들의 이름이 외국어로 굳어진 경우도 많이 있다. 하지만 무분별.. 2016. 10. 5. 즐겁게 풀 수 있는 한국어 능력 시험 즐겁게 풀 수 있는 한국어 능력 시험 한글문화연대 대학생기자단 3기 방송언론 모둠 조수현 기자 aumi32@naver.com 김수지 기자 suji950@naver.com 장지호 기자 jang_0617@naver.com 김수인 기자 suin_325@naver.com 2016. 9. 30. 글이 빛나는 밤에 글이 빛나는 밤에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3기 문학 모둠 이민재 기자 2942207@naver.com 서경아 기자 calum0215@gmail.com 이지은 기자 freeloves84@hanmail.net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의 문학을 사랑하는 세 사람. 이지은 기자, 서경아 기자, 이민재 기자가 모여서, ‘문학’이란 소재를 가지고 ‘우리말’을 알릴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지 고민해 보았습니다. 그러던 중 사람들의 사연을 듣고 공감과 위로를 통해 소통하는 라디오 형식을 이용하면 저희의 의도를 잘 보여드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보이는 라디오 ‘글이 빛나는 밤에’를 제작해 보았습니다. ‘글이 빛나는 밤에’는 고민이 있는 청취자의 사연을 듣고 아름다운 우리말로 가득한 문학과 함께 위로해주는 라디오.. 2016. 9. 30. [이웃집 소식]다도/전통 다례 수업 [대한명인: 다도/전통 다례] 강경순 원장님의 40년 차와의 인연 아름다운 가을, 다도, 다례 문화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소개합니다. 우리나라 양반가의 문화였다는 다도, 다례에는 양반들의 학덕을 갖춘 인격과 상대를 배려하는 예절, 우아함이 담겨있는 기품있는 우리 문화입니다. 이 행사는 우리 단체 최현주 운영위원이 소개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G6dt9PxtIbM 10월 다도 수업 정보 : □ 배우는 곳 : 은평구 진관사 함월당 □ 다도 수업 문의 : 02-359-8410 / 02-359-2055 □ 수업료 : 3개월 수업료(1회당 2시간수업/ 총 12회 매주 목요일 오전 10~12시)도 15만원 □ 시작일 : 10월 6일 오전 10시 첫 수업 시작 한국 전통다.. 2016. 9. 29. 가슴꽃 [아, 그 말이 그렇구나-153] 성기지 운영위원 시월이다. 시월은 문화 국경일인 한글날을 품고 있어서 우리 겨레에겐 더욱 높고 푸른 계절이다. 한글날을 앞뒤로 나라 곳곳에서는 우리말 우리글 자랑하기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갖가지 기념행사를 할 때 보면, 참가자들 가운데 가슴에 꽃을 달고 있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이 꽃을 가리키는 우리말이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어떤 사람은 ‘코사지’라 부르고, 또 ‘꽃사지’라 부르는 사람들도 있다. 이 꽃의 명칭은 프랑스어인 ‘꼬르사쥬’에서 왔는데, 사전에는 외래어 표기법에 따라 ‘코르사주’가 표준말로 올라와 있다. 그러나 이제 기념식에서 가슴에 꽃을 다는 문화가 우리나라에도 거의 정착되었기 때문에, 우리말이 필요하게 되었다. 그래서 요즘 순화해서 쓰는 말이 ‘.. 2016. 9. 29. [알림]우리말 가꿈이, 570돌 한글날 맞이 백일장(10/8) 문학작품을 창작하는 즐거움을 맛보게 하여 우리말과 한글의 소중함을 알리려는 행사로 570돌 한글날 맞이 행사로 온누리 백일장을 엽니다. ◾때와 곳: 10월 8일(토) 낮 2시, 세종로 공원(조선어학회 한말글 수호탑 앞) ◾부문: 행시와 운문 ◾시상: 으뜸 1명, 버금 2명, 보람 10명 ◾심사: 한국문인협회 ◾접수: 사전 참가 신청과 현장 접수 2016. 9. 22. 우리말글 강연 활동 ● 이건범 대표 특강 ▷ 강연 주제 : 효율과 인권을 추구하는 국어 소통의 길 ▷ 대상 : 한국교통대학교 학생 대상 ▷ 때 : 2016년 9월 8일 한국교통대학교 강당 2016. 9. 22. 이전 1 ··· 215 216 217 218 219 220 221 ··· 27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