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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사무국, 운영위원 소식141

우리말글 강연 활동 [우리말글 강연 활동] ● 이건범 상임대표 ▷ 강연명: 언어도 인권이다. ▷ 대상: 충주 한국교통대 학생 300여 명 ▷ 때/곳: 2016년 5월 19일 낮 2시부터 3시 30분 ● 정재환 공동대표 ▷ 강연명: 한두 사람만 아는 한글 이야기 ▷ 대상: 경기 용인대학교 학생 200여 명 ▷ 때와 곳: 2016년 5월 19일 낮 3시부터 5시 ● 김명진 운영위원 ▷ 강연명: 공문서 바로쓰기 ▷ 대상: 국립외교부 직원 70여 명 ▷ 때와 곳: 2016년 5월 19일 아침 10시 40분~12시 2016. 5. 26.
2015년 전국 국어문화원 연찬회 2015년 12월 16일(수) 경기도 가평에서 열린 전국 국어문화원 연찬회에 다녀왔습니다. 서울, 부산, 대구, 광주, 제주 등 20개 지역의 국어문화 발전을 위해 애쓰는 국어문화원 활동가들이 모여 2015년 활동을 살펴보고 2016년 국어문화원 활동 방향을 의논하는 모임이었습니다. 서울 지역 국어문화원 자격으로 이건범 대표와 정인환 운영위원 등 네 명이 연찬회에 참석했습니다. 오늘 연찬회에서는 2015년 언어문화개선 활동에서 큰 일을 한 몇 분을 뽑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했습니다. 수상자는 동아대학교 김영선, 상명대학교 김미형 국어문화원 원장과 부활의 김태원 대표, 문화방송의 최대현 차장입니다. 동아대는 소외계층을 배려한 한국어 교육을 잘한 점, 상명대는 많은 시민의 참여를 끌어낸 말 문화 활동.. 2015. 12. 17.
618돌 세종날을 맞아 세종대왕께 인사를 드렸습니다. 5월 14일 오전 9시, 광화문광장에서 한글문화연대를 비롯한 등 국어단체는 618돌 세종날을 맞아 꽃을 올리고 인사를 드렸습니다. # 한글문화연대, 한글학회, 세종대왕기념사업회, 외솔회, 한글사랑운동본부, 국립국어원, 국립한글박물관, 넷피아 등 5월 15일은 우리 겨레의 스승, 세종대왕께서 태어나신 날입니다. 5월 15일이 스승의 날인 것을 아는 사람은 많지만 이 날이 세종대왕께서 태어나신 날이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드뭅니다. 세종대왕은 나라를 살찌우고 백성을 아끼려는 마음으로 참 많은 일을 하셨습니다. 지금도 세계 속에 빛나는 우리글, ‘한글’을 만드셨고, 측우기와 물시계, 해시계 등으로 과학 기술을 발전시켰으며, 이를 통해 농업 분야에서 백성들에게 큰 도움을 주셨죠. 이외에도 의료, 복지, 교육 분.. 2015. 5. 14.
서울시와 경기도 국어바르게쓰기 위원회 참여 서울시와 경기도 국어바르게쓰기 위원회 참여 한글문화연대 이건범 대표가 2014년 7월 통과된 서울시 국어바르게쓰기 조례와 2014년 10월 통과된 경기도 국어바르게쓰기 조례에 따라 만들어진 국어바르게쓰기 위원회에 위원으로 활동한다. 서울시는 2014년 9월말에 위원회를 처음 열어 분기마다 회의를 진행한다. 경기도에서는 2015년 1월 30일에 첫 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이건범 대표는 경기도 국어바르게쓰기 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게 되었다. 경기도 국어바르게쓰기 위원회는 경기도 공공언어 개선과 도민 대상 교육을 중점 과제로 잡아 활동할 방침이다. 2015. 2. 4.
한글 때문에 한국에 노벨상 수상자가 없다? 일본에 귀화한 한 여성평론가의 말이 화제다. 한국은 ‘한글’ 때문에 노벨상 수상자도 없고, ‘한자 폐지’(한글 전용) 정책탓에 책도 읽지 않는 국민이 되었다는 궤변이다. 황당한 논리 탓에 어떤 답변을 해야 할지 난감할 뿐이다. 그런데 초등학교에서 한자 교육을 강화하자는 서울시교육청이나, 우리말에 한자어가 많으니 교과서에 한글과 한자를 섞어 쓰자는 국회의원이나, 한자는 우리 조상 동이족인 만든 국자인데 ‘한자 배제한 국어기본법은 위헌’이라는 사람들의 논리가 궤변을 펼쳤던 일본평론가의 말과 비슷하여 비교해 보았다. ▷ 한글 비하 여성평론가의 말 - “한글우월주의에 한자를 잊은 한국인 ‘대한민국(大韓民國)’조차 쓰지 못한다.“ - “한국인들은 자신들의 대통령인 ‘박근혜’조차 한자로 못쓴다. ▶ 한자 혼용 주장.. 2013. 7. 29.
토론회에 다녀왔습니다. 지난 7월 5일 금요일 낮 3시, 이건범 대표와 김명진 운영위원이 국립국어원 공공언어지원단에서 연 토론회에 다녀왔습니다. 정보화 시대로 불리는 지금 이제 전문용어는 더 이상 전문가들만이 사용하는 말이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그대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런 때에 제대로 전문용어를 정비할 필요성도 커지고 외국어나 어려운 한자어가 아닌 이해하기 쉬운 용어에 대한 필요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날의 토론 주제는 "전문용어 표준화, 왜 필요한가?" 였습니다. 발표는 연세대 김하수 교수가 맡았고 한국외대 그리스학과 유재원 교수가 발표자로 나섰습니다. 공공언어지원단은 전문용어 표준화에 관한 토론을 6회에 걸쳐 약 3주 간격으로 열 예정이며 앞으로 5회가 더 남았습니다. 토론회에는 평소 쉬운 의학용어 만들기에 애쓰시고 책를.. 2013. 7.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