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주택 실내외에서 사용하는 외국어 용어와 명칭 우리말로 변경 노력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한글날(9일)을 맞아 ‘우리 집 이곳저곳 우리말로 바꿔주세요.’ 공모전 결과를 발표하고 공공주택 용어 우리말 순화 작업에 나섰다.
LH는 7일 제576돌 한글날을 맞아 공공주택에서 자주 사용되는 외국어를 우리말로 바꾸기 위한 공모전을 시행, 6일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공모는 △난간 △팬트리 △알파룸 △키즈 스테이션 △게스트하우스 총 5개 단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977명이 공모전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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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LH는 지난 8월부터 (사)한글문화연대와 ‘공공주택에서 사용되는 외국어 우리말 순화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이 용역은 주택 건축 도면, 안내 책자 등에 나오는 외국어 사용 현황을 조사하고 외국어를 우리말로 바꾸기 위해 추진됐다. 10월 현재까지 외국어 총 500여 개를 조사하고 전문가 회의를 거쳐 순화 적합성 등을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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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22100701039907008001
본 기사는 문화일보(2022.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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