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오는 12일 창덕궁 청의정에서 문화재청(청장 최응천)과 공동으로 벼 베기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조선시대 임금이 그해 농사의 풍흉을 가늠하고 백성들에게 본보기를 보이기 위해 궁궐 안에 논을 만들고 직접 농사를 지어 가을걷이했던 친예례(親刈禮) 의식을 되살린 것이다.
12일 창덕궁 후원에 입장(오전 10시 30분)하는 관람객은 행사를 관람할 수 있고 떡메치기, 벼훑이기 체험 등 부대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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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농업용어, 쉬운 우리말로 바꿔 사용한다]
-농촌진흥청, 한글문화연대와 협력해 단계적 순화 작업 추진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제576돌 한글날 (10월 9일)을 맞아 어려운 한자어와 외국어, 일본식 한자어로 된 농업용어를 알기 쉬운 우리말로 바꿔 사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6월부터 한글문화연대(대표 이건범)와 협력하여 관행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어려운 농업 용어와 전문용어 500개를 선정하고, 이 가운데 사용 빈도가 높은 용어 100개에 대해 우리말 대체어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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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quee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81466
본 기사는 퀸(2022.10.07)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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