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에 흐르는 ‘한글 물결’을 따라 - 이유진 기자·남재윤 기자
연세대학교에 흐르는 ‘한글 물결’을 따라 한글문화연대 대학생기자단 4기 이유진 기자 yoojin7305@naver.com 남재윤 기자 pat0517@naver.com 복사실, 학생식당, 교내서점, 커피점, 도서관. 대학생이라면 자주 접하고 이용하게 되는, 학교 안에 있는 다양한 편의시설이다. 복사, 제본, 출력을 할 수 있는 복사실, 책을 살 수 있는 교내서점, 값싸게 밥을 먹을 수 있는 학생식당 등 편의시설마다 그 시설의 쓰임새를 이름으로 만들어 간판을 걸어둔다. 그런데 여느 학교와 다르게 연세대학교에는 편의시설의 이름이 독특하다고 한다. 연세대학교 교정을 지나 학생들이 자주 이용하는 학생회관으로 들어가면 학생식당, 전자기기 대여실과 같은 이름과는 다르게 독특한 이름이 눈에 띈다. “푸른샘, 솟을샘, ..
2017. 6.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