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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42

[공문] '트라우마'라는 외국어 대신 쉬운 우리말을 사용해주십시오. 받는 이 광주트라우마센터장함께 받는 이 제목 '트라우마'라는 외국어 대신 쉬운 우리말을 사용해주십시오. 1. 국가 폭력 피해자들의 아픔과 치유 활동에 힘쓰고 계신 점을 잘 알고 있습니다. 저희 단체 역시 이런 활동에 대해 지지를 보냅니다. 한 발 더 나아가, 기관 활동의 공감대를 넓히는 일에 동참하려는 뜻으로 이렇게 공문을 보냅니다. 2. 사단법인 한글문화연대(대표 이건범)는 한글날을 공휴일로 만드는 데 가장 앞장선 시민단체로서 ‘언어는 인권이다’라는 믿음으로 국민의 알 권리를 지키고자 공공기관 및 언론의 쉽고 바른 언어 사용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3. 트라우마센터라는 기관 이름에서 ‘트라우마’는 기관의 설립 목적인 ‘상처의 치유’라는 뜻과 정확히 일치하지 않습니다. 명확한 우리말로 바꿔주시거나 국민들이.. 2020. 5. 13.
[한글 상식] 한글은 한국어가 아니래 2020년 5월 10일 정재환의 한글 상식 ▶ 한글은 한국어가 아니래 2020. 5. 11.
[한글 상식] 이와 히 2020년 5월 9일 정재환의 한글 상식 ▶ 이와 히 2020. 5. 11.
[한글 상식] 낳다 낫다 2020년 5월 8일 정재환의 한글 상식 ▶ 낳다 낫다 2020. 5. 11.
한글 아리아리 770 한글문화연대 소식지 770 2020년 5월 7일 발행인 :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상임대표) 한글문화연대 바로가기 ◆ [우리말 이야기] 산돌림과 재넘이 - 성기지 운영위원 우리나라 사람들은 유난히 산을 좋아한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우리말에는 산등성이, 산마루, 산모롱이, 산모퉁이, 산봉우리, 산비탈, 산자락, 산줄기 같은, 산에 관한 토박이말들이 무척 많다. 이처럼 산을 떠올리게 하는 우리말 가운데 산돌림과 재넘이가 있다. 그러나 이들은 산의 일부를 가리키는 토박이말이 아니라, 각각 비와 바람의 이름이다. 산돌림은 ‘여기저기 옮겨 다니면서 한 줄기씩 내리는 소나기’를 가리키는 순 우리말이다. 본디는 산기슭으로 돌아가며 잠깐씩 내리는 소나기를 산돌림이라고 했을 것이다. 그러다가 이 비가 산 아래 마을로 옮겨.. 2020. 5. 8.
[한글 상식] 않과 안 2020년 5월 6일 정재환의 한글 상식 ▶ 않과 안 2020. 5. 7.
[한글 상식] 맞히다 맞추다 2020년 5월 4일 정재환의 한글 상식 ▶ 맞히다 맞추다 2020. 5. 7.
[한글 상식] 왠지 웬, 대 데 2020년 4월 29일 정재환의 한글 상식 ▶ 왠지 웬, 대 데 2020. 5. 7.
[한글 상식] 든지 던지 2020년 4월 28일 정재환의 한글 상식 ▶ 든지 던지 2020. 5.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