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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아리아리

한글 아리아리 932

by 한글문화연대 2023. 6. 30.

 
한글 아리아리 932
2023년 6월 30일
 
2023년 6월 30일, 우리말 소식 📢
1. 우리말가꿈이 푸른 4기를 모집합니다!(7월 4일까지 연장)
2. 언론에 나온 우리-[이코리아] 오뚜기 '니꾸우동' 일본어 표기에 누리꾼 찬반 논쟁 가열/ 2023.01.02.
3. 재미있고 유익합니다. 정재환의 우리말 비타민 '주년과 회'
4. 우리말 이야기 <내 이름은 웨일스귀염둥이>
5. 대학생 기자단 9기 기사
<한글문화연대, 세종 나신 날 626돌 맞아 훈민정음해례본 탁본 체험 행사 진행> - 안지연 기자

 
👼우리말가꿈이 푸른 4기를 모집합니다!👼
(~7월 4일까지 추가 모집)
 

한글문화연대 '우리말가꿈이 푸른 4기'를 모집합니다.

- 틀리기 쉬운 맞춤법, 어디서 배워야 하지?
- 친구들과 함께 학교 공간 이름을 바꿀 수도 있다고?
- 어떤 활동이든! 청소년 언어문화 개선을 위한 창의력을 뽐내보세요!
- 자율 동아리 활동을 나만의 대학 입시 활동으로 만드는 우리말가꿈이 푸른!


▶모집 기간: 2023년 5월 9일(화) ~ 6월 25일(일) -> 7월 4일(화)까지 추가 모집
※ 합격한 동아리는 7월 8일 토요일 오름마당에 참석해야 합니다.


▶신청 자격: 우리말과 한글을 주제로 
‘언어문화개선’ 활동을 하고자 하는 중·고등학생 동아리


▶신청 방법
한글문화연대 전자우편(urimal@urimal.org)으로 신청서 제출
 
🎙언론에 나온 우리🎙
[이코리아] 오뚜기 '니꾸우동' 일본어 표기에 누리꾼 찬반 논쟁 가열
(2023.01.02.)
 
출처: 오뚜기 누리집  
한글문화연대 이건범 대표 "양파를 다마네기라고 안쓰듯 일본어 표기는 부적절"


오뚜기에서 출시한 ‘니꾸 우동’의 이름을 두고 커뮤니티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오뚜기 공식 홈페이지에 가면 니꾸 우동은 가쓰오부시 육수에 소불고기를 얹어낸 우동이라고 설명되어 있다. ‘니꾸(にく)’는 우리말로 ‘고기’라는 뜻이다. 일부 누리꾼들은 "고기라는 대체어가 있는데 굳이 한국인 대다수가 알기 어려운 생소한 단어인 일본어로 작명할 필요가 있었느냐"는 불만을 표한다. 반면 "우동 자체가 일본 음식이고 니꾸 우동도 실제 판매하고 있는 음식이니 괜찮다."라고 말하는 누리꾼도 있다. 



(중략)

한글문화연대 이건범 대표는 “사실 정답이 있는 문제는 아니다.”라며 “공공기업이 아닌 기업에게 한글을 강제할 수는 없다. 기업이 광고·홍보를 위해 낯선 외국어를 사용하는 것은 상품에 새로움을 부과하고자 하는 방법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그러나 언어의 환경적 측면에서 볼 때, 광고는 강제성이 있다고도 볼 수 있다. 방송이나 라디오에서 나오는 광고를 소비자 입장에서 피하기는 쉽지 않다. 일본 음식에 쓰인다고 양파를 ‘다마네기’라고 쓰지 않는 것처럼 번역어가 있는 말들을 굳이 일본어로 표기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게 보인다.”라고 지적했다.



출처: 
http://www.ekorea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4617 
이 기사는 이코리아(2023.01.02)에서 작성되었습니다.
 
🎬정재환의 우리말 비타민🎬
알면 알수록 유익한 우리말 비타민! 구독과 좋아요💜
 
🎤 주년과 회
   (2023. 4. 8.)
 
💬 우리말 이야기💬
<내 이름은 웨일스귀염둥이>
 
안녕하세요, 한글연 소식지기 라라입니다.


오늘은 귀엽고 사랑스러운 친구들 이야기를 할까 봐요.


이 친구가 얼마나 귀여운지, 숲속의 요정들이 타고 다니는 수단이라는 말도 있어요.
짧은 다리와 뾰족하게 솟은 귀 그리고 탐스러운 엉덩이가 매력적인 이 친구를 아시나요?


바로, 웰시코기입니다.
웨일스어로 '난쟁이'인 'cor'과 '개'인 'gi'가 합쳐서 생긴 단어랍니다.
우리말로 하자면 영국 웨일스 지방의 난쟁이 강아지겠네요.


(계속)
 
💌 대학생 기자단 기사 💌
젊은 감각으로 만나는 우리말, 한글 소식!
 
💬 한글문화연대, 세종 나신 날 626돌 맞아 훈민정음해례본 탁본 체험 행사 진행- 안지연 기자
 
온종일 화창했던 5월의 두 번째 토요일, 국립한글박물관은 세종 나신 날을 기리는 사람들로 붐볐다. 이날, 한글문화연대(대표 이건범)는 세종대왕이 태어난 날 626돌을 기념하여 ‘훈민정음해례본’ 탁본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세종대왕이 태어난 날은 5월 15일로, 이를 기념하고자 이틀 이른 13일 오후 2시 반부터 국립한글박물관 야외마당에서 행사를 열었다.


스승의 날은 세종대왕 나신 날에서 유래되었다. 1965년 대한교육연합회에서 훈민정음으로 백성의 삶을 편리하게 만든 세종대왕처럼 스승이 존경받기를 바라는 의미에서 세종대왕이 나신 날을 스승의 날로 정했다. 한글문화연대는 이러한 사실을 널리 알리고 세종대왕의 업적을 기리고자 매년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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