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를 사랑하는 명사
슬기로운 우리말 전도사
정재환
개그맨, 대학교수, 역사학자. 무언가 어울리지 않는 듯 어울리는
이 조합의 주인공은 한글문화연대 정재환 대표다.
개그맨과 방송 진행자로 이름을 날리던 그가 30대 중반에 한글 사랑에 빠져
우리말과 글을 살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3년 전 수원 화성행궁 부근에
문을 연 북 카페 ‘봄뫼’주인장이기도 한 정 대표를 만나 우리말 사랑에 대해 들어보았다.
방송인에서
우리말 운동가로
수원 화성행궁에서 외진 골목길로 들어서서 걷다 보면
‘봄뫼’라는 이름의 북 카페가 나온다. ‘봄’과 산이라는 뜻의
우리말 ‘뫼’를 합친 이곳의 주인장은 정재환 대표다.
“방송에서 평소 대화할 때처럼 대충 말하면 오해가 생길 수 있어
요. 그래서 국어책을 수집하면서 열심히 읽기 시작했고,
책을 읽다 보니 한글 사랑에 빠져 우리말 살리는 운동을 하게 된 거죠.
(후략)
출처: https://gnews.gg.go.kr/news/news_detail.do?number=202212181335178577C059&s_code=C059
본 기사는 경기도뉴스포털(2022.12.18)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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