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 ‘CI’를 쉬운 우리말 ‘상징’으로 바꾼 서울시교육청을 칭찬합니다.
2020년 9월 29일 <쉬운 우리말을 쓰자!> 누리집에 박윤영 님이 서울시교육청 누리집의 교육청 안내 꼭지 중 ‘CI’를 쉬운 우리말로 바꾸어달라고 신청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한글문화연대에서는 11월 16일 서울시교육청에 “CI라는 외국어 대신 쉬운 우리말을 사용해주십시오.”라는 공문을 보냈습니다.
이에 대해 서울시교육청은 11월 24일 답변으로 누리집의 ‘CI’를 ‘상징’으로 변경하였다고 알려왔습니다.
전 | 후 |
CI | 상징 |
|
|
알기 쉬운 우리말글 사랑에 동참해 준 서울시교육청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힘써주시길 부탁합니다.
한글문화연대에서는 이처럼 <쉬운 우리말을 쓰자!>에서 공공기관의 외국어 사용에 대해 시민의 제보를 받아 공공기관에 쉬운 우리말로 써달라고 요청하고 있습니다. 많은 시민의 참여와 공공기관의 협조를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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