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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공공언어 바로잡기 활동(공문)374

[공문]창원시 새 야구장 이름에 외국어를 넣지 마십시오. 야구장 새 이름에 ‘스타디움, 파크, 필드’와 같은 외국어를 넣지 마십시오. 1. 창원시의 우리말과 한글 사랑을 바랍니다. 2. 사단법인 한글문화연대(대표 이건범)는 ‘언어는 인권이다’는 생각으로 쉽고 바른 공공언어 문화를 일구는 국어운동 시민단체입니다. 3. 창원시에서는 새로 짓는 야구장 이름에 관해 시민 의견을 모으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 후보로 올렸던 3개 이름에 ‘스타디움, 파크, 필드’와 같은 외국어가 빠짐없이 달린 것을 보고, ‘야구장’이란 우리말을 버리고 꼭 영어로 표현해야 하는지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4. 세금이 들어가는 공공시설 이름에 영어를 넣는 일은 ‘국어기본법’과 ‘창원시 국어 진흥 조례’ 위반입니다. 국어 진흥 조례 제4조 시장의 책무를 보면 “창원시장은 국어의 발전과 보전을 위.. 2018. 11. 26.
[공문] 병원에서 쓰는 어려운 용어를 이해하기 쉽게 고쳐주세요. 받는 이 중앙대학교병원 병원장, 고려대학교안암병원 병원장, 한양대학교의료원 병원장 (함께 받는 이) 제 목 병원에서 쓰는 어려운 용어를 이해하기 쉽게 고쳐주세요. 1. 중앙대학교병원, 고려대학교안암병원, 한양대학교의료원의 발전을 바랍니다. 2. 사단법인 한글문화연대(대표 이건범)는 “언어는 인권”이라는 생각을 바탕으로 쉽고 올바른 공공언어 사용하기 문화를 만드는 데에 앞장서 일하는 시민단체입니다. 최근 지하철의 ‘스크린도어’를 ‘승강장 안전문’으로, 공공장소의 ‘AED(자동제세동기)’를 ‘자동 심장충격기’로 바꾸는 일을 했으며, 현재 병원의 공중언어 개선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3. 우리 단체는 서울의 상급종합병원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사 목적은 방문객이 병원에서 전달하는 정보를 어려운 말 때문에 이해.. 2018. 11. 22.
[공문] 대한민국 자동차 번호판에 영문자를 넣는 까닭이 무엇입니까? 받는 이: 국토교통부 장관 함께 볼 이: 제목 대한민국 자동차 번호판에 영문자를 넣는 까닭이 무엇입니까? 1. 국토교통부의 우리말과 한글 사랑을 바랍니다. 2. 사단법인 한글문화연대(대표 이건범)는 ‘언어는 인권이다’는 생각으로 공공기관의 쉽고 바른 공공언어문화를 일구는 국어운동 시민단체입니다. 3. 국토교통부에서는 내년에 사용할 자동차 번호판 체계를 바꾸면서, ‘REPUBLIC OF KOREA’라는 표기를 담은 태극무늬와 ‘KOR’이라는 영문자를 넣은 디자인을 도입하려 국민 선호도 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 4. 왜 갑자기 우리나라 자동차 번호판에 뜬금없이 영문자를 넣으려 하는지, ‘대한민국, 한국’과 같은 한글로는 왜 쓰지 못하는지 정말 이해할 수 없습니다. 국가가 전 국민이 사용하는 자동차.. 2018. 11. 20.
[공문]병원에서 쓰는 어려운 용어를 이해하기 쉽게 고쳐주세요. 받는 이 서울대학교병원 서창석 병원장 (함께 받는 이) 병원 대외협력실장 제 목 병원에서 쓰는 어려운 용어를 이해하기 쉽게 고쳐주세요. 1. 서울대학교병원의 발전을 바랍니다. 2. 사단법인 한글문화연대(대표 이건범)는 “언어는 인권”이라는 생각을 바탕으로 쉽고 올바른 공공언어 사용하기 문화를 만드는 데에 앞장서 일하는 시민단체입니다. 최근 지하철의 ‘스크린도어’를 ‘승강장 안전문’으로, 공공장소의 ‘AED(자동제세동기)’를 ‘자동 심장충격기’로 바꾸는 일을 했으며, 현재 병원의 공중언어 개선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3. 현재 서울대학교병원은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 서울대학교병원’이란 글을 승강기에 붙여놓았습니다. 병원이 원활한 소통을 지향함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우리 단체에서 본원과 암병동을 살.. 2018. 11. 1.
[공문/답변]소상공인 수수료 부담 없애는 결제 방식 이름을 우리말로 지어주십시오. 서울페이 등으로 불리는 소상공인 수수료 부담제로 결제서비스의 명칭을 모든 국민이 알아들을 수 있는 우리말로 바꿔달라는 요청에 대한 답변 드립니다. 귀 기관에서도 아시는 바와 같이, 우리시는 지난 7.25 중소벤처기업부와 타지자체 , 시중은행, 간편결제사업자, 판매자단체 및 소비자단체 등과 함께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소상공인들의 어려운 경영여건 개선을 위해 소상공인들에 대해서는 결제수수료를 0원으로 제공하는 소상공인 수수료 부담제로 결제서비스 도입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소상공인 수수료 부담제로 결제서버스의 명칭의 경우 서울페이, 제로페이 등으로 불리우고 있으나 아직까지 공식적인 명칭은 확정되지 않았으며, 향후 시민공모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국민들이 보다 이해하기 쉽고, 부르기 편한 이름으로 정할 예정.. 2018. 8. 29.
[공문]동천역 앞 “Kiss & Ride Max. 5 min” 표지판을 우리말로 바꿔주세요. 2018. 8. 23.
[공문]소상공인 수수료 부담 없애는 결제 방식 이름을 우리말로 지어주십시오. 2018. 8. 23.
[공문] ‘싱크홀’ 대신 ‘땅꺼짐’으로 보도해 주십시오. [공문] ‘싱크홀’ 대신 ‘땅꺼짐’으로 보도해 주십시오. 공문 보낸 곳: 문화방송, 서울방송, 연합뉴스, 와이티엔, 제이티비씨, 한국방송, 동아일보, 노컷뉴스, 중앙일보, 세계일보, 국민일보, 매일일보, 서울신문, 조선일보, 경향신문, 한겨레신문 보낸 내용: 공공 매체인 언론은 국민에게 소식을 전할 때, 모든 국민이 누구나 알아들을 수 있는 쉬운 우리말을 사용해 보도해야 합니다. 또한, 외국어 때문에 소외당하는 국민의 인권을 존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 점을 잘 살펴 앞으로는 ‘싱크홀’이라는 말을 쉬운 우리말인 ‘땅꺼짐’으로 바꿔 보도해 주십시오. *싱크홀: 땅꺼짐 2018. 7. 12.
[공문]‘에어포켓’이라는 말을 ‘배 안 공기층’으로 바꿔서 보도해 주십시오. [공문] ‘에어포켓’이라는 말을 ‘배 안 공기층’으로 바꿔서 보도해 주십시오. 공문 보낸 곳: 문화방송, 서울방송, 연합뉴스, 와이티엔, 제이티비씨, 케이티브이 국민방송, 한국방송, 이뉴스투데이, 전북일보, 전남일보, 동아일보, 노컷뉴스 보낸 내용: 공공 매체인 방송은 국민에게 소식을 전할 때, 모든 국민이 누구나 알아들을 수 있는 쉬운 우리말을 사용해 보도해야 합니다. 외국어 때문에 소외당하는 국민이 있어서는 안 됩니다. 이 점을 잘 살펴 앞으로는 ‘에어포켓’이라는 말을 쉬운 우리말인 ‘배 안 공기층’으로 바꿔 보도해 주십시오. *에어포켓: 배 안 공기층 2018. 7.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