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제주특별자치도가 배포한 보도자료에 종전의 ‘A씨’, ‘B씨’ 대신 ‘ㄱ씨’, ‘ㄴ씨’가 표기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
알고 보니 제주도가 한글날을 공휴일로 제정하는 데 앞장섰던 시민단체인 ㈔한글문화연대로부터 지난 12일 ‘A씨 등 외국어 대신 쉬운 우리말을 사용해 달라’는 권고를 받은 후 이날부터 즉각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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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제주도 공보관실은 도민들이 알기 쉽도록 공문서를 작성해야 한다는 취지에 적극 동감해 20일부터 ㈔한글문화연대의 권고를 보도자료에 적용한데이어 같은 날 양 행정시와 직속기관에도 보도자료 작성 시 우리말을 최대한 사용해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
출처 : www.jejuilbo.net/news/articleView.html?idxno=162160
본 기사는 뉴제주일보(2021.04.20)애서 작성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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