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랑방/한글 그림글자(김대혁)

타조

by 한글문화연대 2020. 3. 27.


타조(48.5 X 34cm)는 2017년 8월에 제작하여 다음해에 전시, 발표한 작품입니다.


 

새 가운데 가장 크고 거대한 날개가 있는 진짜 새이지만 세상에서 날지 못하는 가장 빠른 새인 타조는 시속 90km까지 달릴 수 있습니다.


 

수컷의 몸은 검정색으로 흰색의 꽁지깃과 대비되어 강한 인상을 주는데 비해 암컷의 몸은 갈색이어서 그림글자에서는 수컷을 선택하였습니다.


 

검정색의 테두리선을 사용하면 몸통의 검정색과 차이가 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검정색의 어둡기를 조절하는 것에 신경을 많이 썼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사랑방 > 한글 그림글자(김대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낙타  (0) 2020.04.10
딸기  (0) 2020.04.03
피아노  (0) 2020.03.20
석류  (0) 2020.03.12
그림자  (0) 2020.03.05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