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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67

[공문] ‘해커톤’이라는 외국어 대신 쉬운 우리말을 사용해주십시오. 받는 이 한국문화정보원 경진대회 사무국함께 받는 이 제목 ‘해커톤’이라는 외국어 대신 쉬운 우리말을 사용해주십시오. 1. 한국문화정보원의 우리말글 사랑을 바랍니다. 2. 사단법인 한글문화연대(대표 이건범)는 한글날을 공휴일로 만드는 데 가장 앞장선 시민단체로서 ‘언어는 인권이다’라는 믿음으로 국민의 알 권리를 지키고자 공공기관 및 언론의 쉽고 바른 언어 사용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3. 한글문화연대에서는 공공기관에서 불필요하게 쓰는 외국어 낱말을 쉬운 우리말로 바꿔달라는 국민 제보를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귀 기관에서 쓴 아래의 말에도 그런 요청이 있었습니다.(붙임 참조) 공공기관에서 어려운 외국어를 사용하면 국민이 정책을 이해하기 힘들고, 외국어 능력에 따라 알 권리를 차별받게 됩니다. 따라서 앞으로는 .. 2020. 6. 26.
[공문] ‘영리더’라는 외국어 대신 쉬운 우리말을 사용해주십시오. 받는 이 식품의약품안전처 소통협력과함께 받는 이 제목 ‘영리더’라는 외국어 대신 쉬운 우리말을 사용해주십시오. 1.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우리말글 사랑을 바랍니다. 2. 사단법인 한글문화연대(대표 이건범)는 한글날을 공휴일로 만드는 데 가장 앞장선 시민단체로서 ‘언어는 인권이다’라는 믿음으로 국민의 알 권리를 지키고자 공공기관 및 언론의 쉽고 바른 언어 사용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3. 한글문화연대에서는 공공기관에서 불필요하게 쓰는 외국어 낱말을 쉬운 우리말로 바꿔달라는 국민 제보를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귀 기관에서 쓴 아래의 말에도 그런 요청이 있었습니다.(붙임 참조) 공공기관에서 어려운 외국어를 사용하면 국민이 정책을 이해하기 힘들고, 외국어 능력에 따라 알 권리를 차별받게 됩니다. 따라서 앞으로는 아래.. 2020. 6. 26.
[공문] ‘아젠다’라는 외국어 대신 쉬운 우리말을 사용해주십시오. 받는 이 국무조정실장 규제총괄정책관함께 받는 이 제목 ‘아젠다’라는 외국어 대신 쉬운 우리말을 사용해주십시오. 1. 국무조정실의 우리말글 사랑을 바랍니다. 2. 사단법인 한글문화연대(대표 이건범)는 한글날을 공휴일로 만드는 데 가장 앞장선 시민단체로서 ‘언어는 인권이다’라는 믿음으로 국민의 알 권리를 지키고자 공공기관 및 언론의 쉽고 바른 언어 사용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3. 한글문화연대에서는 공공기관에서 불필요하게 쓰는 외국어 낱말을 쉬운 우리말로 바꿔달라는 국민 제보를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귀 기관에서 쓴 아래의 말에도 그런 요청이 있었습니다.(붙임 참조) 공공기관에서 어려운 외국어를 사용하면 국민이 정책을 이해하기 힘들고, 외국어 능력에 따라 알 권리를 차별받게 됩니다. 따라서 앞으로는 아래와 같.. 2020. 6. 26.
[공문] ‘시티투어버스’라는 외국어 대신 쉬운 우리말을 사용해주십시오. 받는 이 송파구 국제관광과 관광사업팀함께 받는 이 제목 ‘시티투어버스’라는 외국어 대신 쉬운 우리말을 사용해주십시오. 1. 송파구의 우리말글 사랑을 바랍니다. 2. 사단법인 한글문화연대(대표 이건범)는 한글날을 공휴일로 만드는 데 가장 앞장선 시민단체로서 ‘언어는 인권이다’라는 믿음으로 국민의 알 권리를 지키고자 공공기관 및 언론의 쉽고 바른 언어 사용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3. 한글문화연대에서는 공공기관에서 불필요하게 쓰는 외국어 낱말을 쉬운 우리말로 바꿔달라는 국민 제보를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귀 기관에서 쓴 아래의 말에도 그런 요청이 있었습니다.(붙임 참조) 공공기관에서 어려운 외국어를 사용하면 국민이 정책을 이해하기 힘들고, 외국어 능력에 따라 알 권리를 차별받게 됩니다. 따라서 앞으로는 아래와.. 2020. 6. 26.
[공문] ‘데크’라는 외국어 대신 쉬운 우리말을 사용해주십시오. 받는 이 마포구 홍보과함께 받는 이 제목 ‘데크’라는 외국어 대신 쉬운 우리말을 사용해주십시오. 1. 마포구청의 우리말글 사랑을 바랍니다. 2. 사단법인 한글문화연대(대표 이건범)는 한글날을 공휴일로 만드는 데 가장 앞장선 시민단체로서 ‘언어는 인권이다’라는 믿음으로 국민의 알 권리를 지키고자 공공기관 및 언론의 쉽고 바른 언어 사용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3. 한글문화연대에서는 공공기관에서 불필요하게 쓰는 외국어 낱말을 쉬운 우리말로 바꿔달라는 국민 제보를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귀 기관에서 쓴 아래의 말에도 그런 요청이 있었습니다.(붙임 참조) 공공기관에서 어려운 외국어를 사용하면 국민이 정책을 이해하기 힘들고, 외국어 능력에 따라 알 권리를 차별받게 됩니다. 따라서 앞으로는 아래와 같이 바꿔 써 주시.. 2020. 6. 26.
[마침]토론회/언어에 대한 개입은 정당한가?(06/25) 2020한글문화토론회-공공언어 개선 전문가 토론회 언어에 대한 개입은 정당한가? ○ 2020년 6월 25일(목) 오후 3시~6시, 활짝 ○ 내용 - 발제1: ‘고쳐지지 않는다’ 비판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대표) - 발제2: 현행 공공언어 순화에 대한 문제제기-지금처럼 하면 고쳐지지 않는다 (김진해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 - 자유 토론 ○ 참석자 -김하수 전 연세대 국문과 교수 -리의도 전 춘천교대 국어과 교수 -김민곤 서울시 정책기획자문관 -정희창 성균관대 국문과 교수 -김진해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 -김선철 국립국어원 공공언어과장 -유민호 세종국어문화원 연구원 -정인환 국어문화원연합회 공공언어사업부 부장 -박일환 전 국어교사, 작가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대표 -김명진 한글문화연대 부대표 외.. 2020. 6. 26.
한글 아리아리 777 한글문화연대 소식지 777 2020년 6월 25일 발행인 :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상임대표)한글문화연대 바로가기◆ [우리말 이야기] 바리 - 성기지 운영위원우리말에는 어떤 성질이 두드러지게 있는 사람의 이름 뒤에 ‘바리’를 붙여서 그러한 특성을 좀 부정적으로 나타내는 낱말들이 있다. 예를 들어, 잔꾀가 많은 사람을 ‘꾀바리’라 하고, 성미가 드세고 독한 사람을 ‘악바리’라고 한다. 또, (지금은 잘 안 쓰는 말이지만) 잇속을 노리고 약삭빠르게 달라붙는 사람을 ‘감바리’라고 한다. 이 말들에서 알 수 있듯이, ‘바리’는 특정한 성질을 가진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로 쓰였던 것 같다. 군인 가족이었던 나는 어렸을 때 군복을 줄여 만든 옷을 종종 입고 다녔다. 그때마다 동무들이 ‘군바리’라고 놀렸던 기억이 있.. 2020. 6.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