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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민정음 창제3

[한글 상식] 세종이 훈민정음 창제를 감독했다고? 2020년 8월 24일 정재환의 한글 상식 ▶ 세종이 훈민정음 창제를 감독했다고? 2020. 10. 23.
기획) 여주한글시장을 찾다 ②-한글을 품은 세종, 세종을 품은 여주 - 신예지 기자 (기획기사) 여주한글시장을 찾다 ②-한글을 품은 세종, 세종을 품은 여주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6기 신예지 기자ssyj1125@naver.com 여주한글시장은 2개의 입구와 5개의 구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여주 시청쪽 입구에서 1구역이 시작되며, 1구역에서 4구역까지는 직선으로 이어져 있다. 5구역은 3구역 안쪽에 있다. 시장에 들어서기 전에 안내지도에서 시장 내부를 한번 둘러볼 수도 있지만, 안내지도 위에 있는 정보무늬(QR코드)를 이용하여 볼 수도 있다. 접속하면, 여주한글시장 누리집으로 연결돼서 휴대전화로도 쉽게 지도를 볼 수 있고, 여주한글시장의 다양한 볼거리 정보도 살펴볼 수 있어 편리하다. △여주한글시장 안내지도 시장 안으로 들어서면 제일 먼저 눈에 띄는 것은 한글빵이다. 한글빵은 여주 .. 2019. 8. 28.
[논평] 영화 <나랏말싸미>의 역사 왜곡을 제대로 알자 영화나 연극, 방송극, 만화 등 창작물을 만들어내는 데에 사실과 다른 허구를 바탕으로 삼는 일은 어쩔 수 없고, 상상력의 작동이라는 측면에서는 허구가 창작의 본질일 수도 있다. 물론 역사의 줄기까지 허구로 지어내는가 세부 사정만 허구로 그려내는가의 차이는 매우 크다. 그 경계가 어디라고 말하기는 어렵겠지만, 역사의 줄기마저 허구로 지어내는 순간 우리는 그러한 창작이 심각한 역사 왜곡을 저지를 수 있음을 경고하지 않을 수 없다. 영화 는 한글 창제의 주역을 ‘신미대사’라는 스님으로 그리고 있는데, 이 영화는 이런 가정을 허구가 아니라 사실이라고 믿는 감독의 소신에 바탕을 두고 있어서 일반적인 창작의 자유와는 결이 다르고 위험하다. 이미 국어학계와 역사학계에서 정설로 자리 잡은 세종의 한글 창제 사실을 뒤집.. 2019. 7.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