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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과 한글, 구별하여 사용합시다-최아름 대학생 기자 우리말과 한글, 구별하여 사용합시다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2기 최아름 기자 choia14@naver.com 2015년 4월 24일, 한글문화연대 기자단은 우리말 교육을 받기 위해 광화문에 위치한 한글학회로 향했다. 늦은 여섯 시에 시작된 교육의 첫 시작은 바로 우리말과 한글의 구분이었다. 흔히 초롱이나 다솜 등 한자로 쓸 수 없는 이름을 한글 이름이라고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는 틀린 표현으로 우리말 이름이라고 하는 것이 맞다. 사전을 봐도 한글은 “우리나라 고유 문자의 이름. 세종대왕이 우리말을 표기하기 위하여 창제한 훈민정음을 20세기 이후 달리 이르는 것으로, 1446년 반포될 당시에는 28 자모(字母)였지만, 현재는 24 자모만 쓴다.”라고 정의 되어있다. 한편, 우리말은 “우리나라 사.. 2015. 6. 2.
신어, 어디까지 알고 있나요?-최아름 대학생 기자 신어, 어디까지 알고 있나요?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2기 최아름 기자 choia14@naver.com 3월 25일, 2013년 7월부터 2014년 6월까지 일간지 등 139개 온‧오프라인 대중매체에 등장한 신어 334개를 조사하여 국립국어원이 ‘2014 신어’를 발표했다. 표준국어대사전에 따르면 ‘신어’는 새로 생긴 말, 혹은 새로 귀화한 외래어로 정의되며 신조어와 같은 말이다. 국립국어원은 이와 같은 신어를 지속적으로 조사하고 관리함으로써 세대 간, 계층 간의 의사소통을 활발히 하고 정보 공유의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4 신어’ 조사 사업을 수행하였다. ‘2014 신어’는 전반적으로 명사 또는 명사구로 동사, 부사, 형용사인 신어의 비중은 상대적으로 낮다. 또한 외래어로만 이루어진.. 2015. 5. 27.
이투데이, "전력용어, 일반인도 알기 쉽게 바뀐다"를 읽고-최아름 대학생 기자 ①기사제목: 전력용어, 일반인도 알기 쉽게 바뀐다 ②언론사: 이투데이 ③날짜: 2015-05-21 ④기자이름: 전민정 기자 ⑤기자 전자우편 주소: puri21@etoday.co.kr ⑥인터넷 주소: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1128958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2기 최아름 기자 choia14@naver.com 산업통상자원부가 5월 21일 국어순화분과위원회에서 자주 사용하는 전력용어 90개를 표준화해 확정, 고시하였음을 밝혔다고 한다. 기존의 전력용어 중에서 일본식 한자, 어려운 줄임말을 쉬운 용어로 순화하고, 외래어는 한글화하였다. 또한 혼용 중인 용어는 대표용어로 통일화하는 방식으로 전력용어를 표준화했다고 한다. 기사에서 예.. 2015. 5. 26.
한글 가온길 속 숨은 재미, 한글 숨바꼭질!-최아름 대학생기자단2기 한글 가온길 속 숨은 재미, 한글 숨바꼭질! 최아름(한글문화연대 대학생기자단2기, choia14@naver.com) 3월 21일 토요일, 3월 중순이 훌쩍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쌀쌀했던 날씨 속에서 한글 가온길 견학을 위해 광화문으로 향했다. 여기서 한글 가온길이란 한글 중심길의 순우리말로, 한글이 창제된 경복궁, 한글을 지켜온 한글학회와 주시경 선생의 집터 등 한글 이야기가 가득 담긴 곳이다. 세종이야기부터 광화문광장-경복궁-세종로 공원-세종문화회관-세종예술의 정원-구세군회관-한글학회-도렴녹지공원-용비어천가(주시경 집터)까지가 ‘한글 가온길’의 코스에 해당된다. 약 2.5km의 한글 가온길, 아주 짧은 코스는 아니기 때문에 그저 길을 따라서 걷기만 한다면 지루함을 느낄 수도 있다. 그래서 나는 한.. 2015. 4.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