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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책3

[누리방송4-8] 그러니까 말이야 - 아하 그렇구나 '주책' 문어발, 돌비, 재밌게가 함께하는 세계 유일 우리말 전문 누리방송 [그러니까 말이야 넷째 타래 8회] 재미있는 우리말 이야기 ▶ 우리말 소식 - 영천시, 출생신고 이름에서 한자와 한글을 함께 적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한다고 합니다. - 국립한글박물관, 여름방학을 맞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 재밌게의 - 주책은 있어야 할까? 없어야 할까? ▷ 출연: 문어발(이건범), 재밌게(김명진), 돌비(정인환) ▷ 제작: 한글문화연대 국어문화원 ▷ 누리집: www.urimal.org 매주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에 찾아 뵙겠습니다. 수요일: 우리말 뉴스, 돌비의 , 정재환의 금요일: 우리말 뉴스, 재밌게의 월요일: 우리말 뉴스, 문어발의 "이건범의 그러니까 말이야" 듣는 방법 1. 팟빵(podbbang.. 2017. 7. 21.
‘주책’이 필요한 사람들 [아, 그 말이 그렇구나-172] 성기지 운영위원 ‘주책’은 있어야 할까, 없어야 할까? ‘염치’는 좋은 말일까, 나쁜 말일까? 평소에 ‘없다’를 붙여서 주로 좋지 않은 뜻으로 말하다 보니, 어떤 말들은 그 말 자체가 부정어처럼 인식되기가 쉽다. 그러나 우리에게 ‘주책’이나 ‘염치’는 꼭 있어야 하는 덕목이다. 최순실 국정 독차지에 이은 대선 정국이 펼쳐지면서 특히 염치가 없는 사람, 주책이 없는 사람들이 눈에 많이 뜨여 가슴이 답답하다. ‘주책없다’는 말에서 ‘주책’은 본디 일정하게 자리 잡힌 주장이나 판단력을 뜻하는 낱말이다. 그러니까 그냥 ‘주책’은 꽤 괜찮은 뜻을 가진 말이다. 그러한 주책이 없는 사람이나 행동을 가리켜 ‘주책없다’라고 말한다. 그런데 이러한 뜻으로 흔히 “너, 왜 그렇게 주책이니.. 2017. 2. 9.
한글? 뭣이 중헌디? - 이민재 기자 한글? 뭣이 중헌디? 한글문화연대 대학생기자단 3기 이민재 기자 2942207@naver.com ‘주책없다’와 ‘주책이다’ 중에서 표준어는 어떤 것일까? ‘주책’은 일정하게 자리 잡힌 생각을 뜻하는 말로 ‘주책없다’가 표준어이다. ‘비판’과 ‘비난’의 차이는 무엇일까. ‘비판’은 사물의 옳고 그름을 판단하여 밝히거나 잘못된 점을 지적하는 것이고, ‘비난’은 남의 잘못이나 결점을 책잡아서 나쁘게 말하는 것이다. 종종 이 두 단어의 차이를 모르는 사람을 자주 만나곤 한다. 이처럼 우리가 평소에 쉽게 쓰는 우리말 표기하는 한글이지만 혼동하는 부분이 많다. 실제로 취업 준비생이 작성하는 자기소개서에서 잦은 오타, 문법 오류가 평가에 가장 치명적인 실수 1위로 꼽히기도 했다. 문제는 한글 표기를 틀려도 모르고 넘.. 2016. 8.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