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응답하라3

[설문 조사]우리 헌법, 국어 점수는 몇 점? 안녕하세요? 한글문화연대입니다. 헌법 개정안 마련을 위한 설문 조사를 벌이고 있으니 참여 많이 해주시기 바랍니다. 설문 뒤 아래 주소를 주위에 퍼트려주세요. ** 설문 참여 하기 ** 2018. 3. 6.
한글세대의 글 쓰는 방법-정희섭 기자 한글세대의 글 쓰는 방법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3기 정희섭 기자 jheesup3@naver.com ‘글쓰기’하면 떠오르는 소리가 뭘까? 펜이나 연필이 종이에 긁히는 ‘사각사각’의 소리를 떠올린다면 당신은 오늘 필자의 기사를 기분 좋게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반면에 “톡톡, 탁탁”의 소리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면 당신은 디지털 세대에 조금 더 익숙해져 있을 것이라 본다. 이것이 나쁘다는 것은 아니니 앞으로의 내용을 더욱 집중해 주길 바란다. 컴퓨터와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는 시대에 사는 우리는 사실 연필이나 펜을 잡지 않아도 얼마든지 글을 써서 그런데 주변 사람들의 글씨체가 어떤 모습인지 알고 있는가? 손 글씨 카드를 받거나 공책이라도 빌려보지 않는 이상 알 방도가 없는 것이 요즘 모습이다.. 2016. 8. 25.
사투리 쫌 써라, 이 가시나야!-노민송 기자 사투리 쫌 써라, 이 가시나야!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3기 노민송 기자 amy0360@naver.com 요즘 특색 있는 지역별 사투리가 점점 사라져 가고 있다. 가령 “그런 사투리는 옛날에나 많이 썼지 요즘은 잘 안 써.”라는 말에서도 알 수 있다. 표준어 중심의 어문정책, ‘촌스럽다’는 선입견 때문에 사투리는 교정의 대상이 된다. 경북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백두현 교수는 “우리나라 사회가 서울 중심의 사회로 변하고 산업화도 진행되면서 농촌 지역에서 쓰이는 사투리 어휘를 시작으로 사투리 어휘가 점점 사라지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사투리도 엄연한 ‘우리말’이다. 표준어만이 우리말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사투리에 조금 더 관심을 가져야 한다. 그렇다면 사투리는 무엇일까? 사투리는 ‘어느 한 지방에서만 쓰는,.. 2016. 8.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