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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10

[알림] 한글문화연대 20주년 되는 해입니다. 한글문화연대 대표 이건범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9년엔 공공언어를 쉬운 말로 쓰자는 운동을 아주 열심히 펼쳤습니다. 중앙정부에서 내는 보도자료를 이잡듯이 뒤져서 쓸데없이 외국어를 사용한 공무원에게 일일이 공문을 보내 개선을 권하였고, 20개 신문과 방송 기사에 대해서도 분석하고 개선을 부탁하였습니다. 감시활동에 여러 회원님이 함께 해주셔서 더더욱 보람이 컸습니다. 아주 획기적이지는 않더라도 많이 바뀌었고, 공공언어를 쉬운 말로 써야 한다는 의식은 널리 퍼지는 것 같습니다. 더구나 저희 활동에 힘을 얻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공언어 개선 사업에 깊이 뛰어들어 우리 연대와 힘을 합쳐 사업을 넓히고 있습니다. 꾸준히 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 2~3년 정도 더 노력하면 꽤 좋은 결과를 얻으리라 믿습.. 2020. 1. 2.
좋은 말들 65 여러분! 일제 불매 운동은 어린애같은 감정적 대응입니다. 아무런 도움이 안 됩니다. 2019. 7. 17.
[출범 기자회견] 알기 쉬운 헌법 만들기 국민운동 펼친다 2018년 1월 17일, 국회 정론관에서 한글문화연대를 비롯한 한글 단체, 흥사단 등 시민단체,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등 교육단체,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등 학부모단체 41개 단체가 모여 '알기 쉬운 헌법 만들기 국민운동본부 출범 기자회견을 열었다. 출범식에는 금태섭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과 국민운동본부 권재일(한글학회 회장), 류종열(흥사단 이사장), 이건범(한글문화연대 대표), 이대로(한글사용성평가위원회 회장), 이주영(한국어린이문학협의회 회장) 공동대표를 비롯하여 김영환(한글철학연구소 소장), 오동춘(짚신문학회 회장), 최기호(세종대왕나신곳성역화국민위원회 상임대표), 박용규(이극로연구소 소장), 송환웅(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부회장) 등 참여 단체 대표, 문성근(흥사단 사무국장), 김명진·정인환(한글.. 2018. 1. 17.
초등교과서 한자병기 반대 서명운동에 함께해주세요. [초등교과서 한자병기 반대 서명운동에 함께해주세요.] ■ 서명에 참여하는 방법 방법1. 온라인 서명 ▶구글드라이브에 서명하러 가기 방법2. 다음 아고라 서명 ▶다음아고라에 서명하러 가기 방법3. 서명판 주소 복사해서 카톡, 문자, 밴드에 돌리기 ▶http://urimal.org/652 방법4. 거리 서명운동에 함께하기 ▶월~금 11시 30분~12시 30분, 광화문역 7번 출입구 방법5. 서명지 내려받아 직접 서명 받기 * 다 받은 서명 용지는 한글문화연대로 보내주십시오. 한글이 열리지 않는 분은 아래 초등 교과서에서 한자는 1970년 박정희 정부에서 폐기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45년 동안 아무런 문제가 없이 초등교육이 이루어져 왔습니다.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에서도 교과서와 교재에 한자가 사라졌습.. 2015. 7. 6.
초등 교과서 한자 병기를 막기 위한 서명 운동(1) 교육부의 초등 교과서 한자 병기 정책을 막기 위한 서명 운동(1) (2015년 7월 2일(목) 광화문역 7번 출입구) - 초등 교과서 한자 병기 반대 국민운동본부/한글문화연대 2015. 7. 2.
[강원도민일보]교육부 초등 교과서 한자병기 추진-시·도교육감협도 반대입장, 교사 91% 사교육 확산 우려/강원도민일보,2015.03.17. 교육부가 추진하는 초등학교 교과서 한자 병기에 대해 민병희 강원도교육감이 반대한다는 생각을 밝혔습니다. 19일에 열리는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 안건으로 '초등교과서 한자병기'가 오른다고 하는데 시도교육감의 올바른 판단을 기대합니다. ========================================= ■ 교육부 초등 교과서 한자병기 추진 - 교사 91% 사교육 확산 우려 - 시·도교육감협도 반대입장 http://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723895 2015. 3. 17.
라디오 대담-한수진의 에스비에스 전망대, 초등교과서 한자병기 찬반…"국어생활 비정상의 정상화" vs "부작용이 클 것" 지난 2015년 3월 13일(금) 라디오 '한수진의 에스비에스 전망대'에서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대표가 초등교과서 한자병기에 대한 찬반 대담을 했습니다. * 대담 - 찬성: 김창진 초당대 교수 - 반대: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대표 ▶ 자세한 내용은 아래 "더보기"를 누르면 볼 수 있습니다. ▷ 한수진/사회자: 교육부가 2018년부터 초등학교 3학년 이상 교과서에 한글과 한자를 함께 쓰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어서 또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한글과 한자를 섞어 쓰는 혼용이 아니라 예를 들면 국어, 학교, 음악 이런 단어에 괄호를 열고 한자를 같이 표기한다는 건데요. 참 오래된, 거의 한 50년을 끌어온 논쟁이죠. 오늘 미니 토론에서 찬반 양쪽 의견을 좀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함께 해주실 두 분 소개해 드릴게요... 2015. 3. 17.
[사진]초등 교과서 한자 병기 반대 서명운동(10/30/목) 한글문화연대는 10월 30일 목요일, 광화문역 8번 출입구 앞에서 "초등 교과서 한자 병기 반대" 서명운동을 했습니다. 2014년 9월 24일에 교육부가 발표한 2018년 새 교육과정 개편안에 든 "교과서 한자 병기 확대 방침"이 강행되면 국민의 국어 정체성이 약해지고 국어 교육이 뒷걸음질 치며, 어린 학생들의 학습 부담은 늘고 사교육만 흘러넘칠 것입니다. 뜻을 함께하시는 분께서는 아래에 있는 서명용지에 주변 분들의 서명을 받아 02-6082-8855(한글문화연대 사무국 전송/팩스)으로 보내주세요. 함께하는 분들의 마음을 모아 교육부에 전하겠습니다. 2014. 10. 30.
광화문의 열기, 선플 콘서트에 가다. 광화문의 열기, 선플 콘서트에 가다. 지난 5월 31일 찌는 듯한 더위에도 사람들로 북적인 광화문 광장. 그 이유가 무엇인지 취재해 보았다. 이 날 광화문 북측 광장에서 오후 6시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선플 운동 본부가 주최하는 ‘광화문 선플 음악회’와 함께 ‘언어문화 개선을 위한 100만 선플 자원봉사단 출범식’이 열렸다. 선플 음악회는 선플 운동의 한 종류로 이는 근거 없는 악성 댓글이 당사자에게 주는 고통을 인식하게 하고 사이버 언어 문화를 개선하자는 취지의 운동이다. 또한 이번 콘서트는 세월호 참사로 인한 비통함을 기억하고, 그 슬픔과 아픈 기억을 새로운 희망으로 승화시키자는 대국민 메시지를 함께 담았다. 행사 시작 2시간 전인 4시부터 선플 자원봉사단 학생들이 일찍 나와 선플 운동을 홍보하는 열기.. 2014. 6.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