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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솔2

무대 위 한글 - 이희승 기자 무대 위 한글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7기 이희승 기자h29mays@naver.com 한글날이 올해 574돌을 맞았다. 아쉽게도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인원이 참가하는 대면 행사는 줄었지만, 곳곳에서 한글날을 기념하기 위해 비대면 행사를 진행했다. 한글과 관련된 영화도 빼놓을 수 없다. 이전부터 우리말, 세종대왕, 한글 창제 등을 다룬 영화와 드라마 작품들이 꾸준히 만들어지고 있으며, 이를 통해 대중들이 세종의 업적과 우리말, 학자들의 노고를 다시금 떠올리도록 돕고 있다. ▲ 왼쪽부터 영화 , , 드라마 , 그런데 이렇게 한글과 관련된 역사를 보여주는 것은 비단 영화와 드라마뿐만이 아니다. 공연계, 특히 최근 많은 관객을 모으고 있는 음악극(뮤지컬) 분야에서도 무대 위로 우리말 이야기를 올리기 위해 .. 2020. 11. 11.
[활동] 외솔 최현배 선생 50주기 추모 모임 참석 2020년 3월 23일, 한글문화연대 이건범 대표를 비롯한 김명진 부대표, 정인환 사무국장, 조한솔 부장이 최현배 선생의 50주기를 추모하며 남산(동국대학교 정문 옆)에 있는 외솔 최현배 선생 기념비를 찾아 꽃을 바쳤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사회적 거리두기에 힘쓴 탓에 추모 50주기 기념행사는 취소되었고 약 서른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단한 추모식만 진행됐다. 외솔 최현배 선생은 일제강점기에 조선어학회를 이끌었고 해방 뒤에는 한글학회의 회장으로 일하시며 한글 전용 정착에 크게 이바지하였다. 1962년 건국훈장 독립장이 추서되었으며, 1970년 3월 23일에 돌아가신 뒤 국민훈장 무궁화장이 추서되었다. 한편 외솔 선생 기림 사업을 주관하는 외솔회는 1972년부터 매년 10월, 우리 말글 연구와 사랑에 .. 2020. 3.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