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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우리말3

[알림] 공공언어학의 새로운 출발을 위한 학술 토론회(5/17) 공공언어학의 새로운 출발을 위한 학술 토론회 ▶ 때: 2019. 5. 17(금) 09:30~17:50 ▶ 곳: 국회의원회관 2층 제2세미나실 주최: 국립국어원 주관: 한국공공언어학회, 국회의원 정세균 [특강 주제] 1. 공공언어 개선의 필요성(이건범 한글문화연대) 2. 공공언어 개선 사업의 어제와 오늘(최홍열 강원대학교) [일정별 세부 계획] 시간 내용 사회: 서은아(상명대학교) 09:30~10:00 등록 및 접수 10:00~10:15 개회사: 김미형(공공언어학회 회장) 축 사: 정세균(국회의원) 격려사: 소강춘(국립국어원장) 제1부 특강 10:15~10:45 공공언어 개선의 필요성 이건범(한글문화연대) 10:45~12:15 공공언어 개선 사업의 어제와 오늘 최홍열(강원대학교) 12:15~13:30 점심.. 2019. 5. 14.
[15기] 모둠활동 소식/11모둠 연세가 많으신 분들이나 할머니, 할아버지 세대 분들과 대화를 하다 보면 다마네기, 츠메키리, 와리바시 같이 이해가 가지 않는 단어를 종종 듣지 않나요? 이런 말은 사실 일제 잔재 용어라고 합니다. 일제강점기를 지나 당당히 독립하고 눈부시게 성장한 대한민국 사람으로서 쓰지 않아야 할 말들이겠죠. 이번 우리말 능력 평가에서는 이와 비슷한 맥락으로 생활 속에서 자주 사용하는 일본어에 대해 인지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문제를 출제하였습니다. 이번에 땡땡이 무늬, 소라색, 간지, 나시, 마이 같은 단어를 평소 아무런 생각 없이 사용하지 않았는가 하는 반성을 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마이라는 말은 겉옷, 웃옷, 저고리라는 단어를 사용할 수 있음에도 습관적으로 사용해왔던 것 같아 더욱 씁쓸하네요. 이번 문제를 풀고 평소의.. 2018. 12. 31.
[이웃집 소식(05/31)광화문 선플 음악회-선플운동본부 한글문화연대가 사무국으로 활동하고 있는 언어문화개선 범국민연합과 뜻을 함께 하는 선플운동본부가 5월 31일 저녁, 광화문에서 "광화문 선플 음악회"를 엽니다. 1부에서는 언어문화 개선을 위한 선플자원봉사단이 바르고 고운말을 사용하기로 약속하는 출범식을 하고, 2부에서는 세월호 사고로 인한 비통함을 기억하고, 이 슬픔과 아픈 기억을 새로운 희망으로 승화시키자는 의미를 담은 음악회를 엽니다. 이번 토요일에 광화문으로 가족들과 함께 손잡고 나들이 가는건 어떨까요. 2014. 5.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