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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4

잃어버린 나라의 글자로 시를 쓴 한글 시인 윤동주 - 강민주 기자 잃어버린 나라의 글자로 시를 쓴 한글 시인 윤동주 ​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10기 강민주 기자 minjoo010331@naver.com ​ 나라를 잃은 한민족에게 한글은 민족의 운명과도 같았다. 일제강점기에 한글은 숱한 탄압을 받았지만, 지식인들은 한글을 목숨처럼 여기며 지켜왔다. 윤동주(尹東柱, 1917. 12. 30. ~ 1945. 2. 16.)는 한글 사용이 철저히 금지되었던 일제강점기에 한글 시를 남긴 대표적인 저항파 시인이다. 연세대학교 윤동주기념관은 연희전문학교 문과 38학번인 시인 윤동주의 생애와 한글 문학이 깃들어 있는 공간이다. ​ ​ 연세대학교 윤동주기념관, 시인 윤동주의 숨결을 담다 연세대학교 정문을 지나 약 15분 정도 걸으면 윤동주 문학동산을 발견할 수 있다. 윤동주 문학동.. 2023. 7. 14.
나태주체 코로나19로 전세계가 힘들어하는 2020년 여름, 우리말가꿈이는 문득 그런 생각을 합니다. '모두가 힘들때 가장 힘이 되어주는 건 무엇이었을까?' 그러다 문득 '내 마음을 울리는 광화문 글판은?'이라는 질문에 이 1위를 차지했다는 걸 기억해냈습니다. 방향이 정해지자마자 바로 공주풀꽃문학관에 연락해 나태주 시인님의 손글씨를 만들고 싶다고 제안합니다. 우리말가꿈이 18기 볕뉘 모둠에서 제안했고, 문자동맹에서 기꺼이 우리말과 한글을 지키는 데에 힘써주신다는 뜻에 함께해주셔서 공공서체가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 예상보다 오래 걸렸지만 볕뉘 모둠은 포기하지 않고 활동기간이 끝났음에도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서체 제작과 배포에 힘을 쏟았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고맙다는 말씀 전합니다. 나태주체가 만들어지고 나서 우리말가.. 2020. 10. 9.
우리가 사랑한 시인 윤동주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며 - 유원정 기자 우리가 사랑한 시인 윤동주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며 한글문화연대 기자단 4기 유원정 기자 ybwl81@naver.com 한국에서 가장 사랑받은 시인은 누구일까? 윤동주 시인은 한국에서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시인 중 한 명이다. 그의 시어는 읽으면 읽을수록 마음을 울리는 어떤 힘이 있다. 윤동주 시인의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의 초판본이 처음 출판되었을 때 매진이 되었고 시인의 삶을 다룬 영화 가 만들어져 화제가 되었다. 또한 작년에 예능 프로그램 에서도 윤동주 시인의 시를 가사에 녹여낸 노래 이 인기를 끌었다. 올해 2017년은 윤동주 시인이 탄생한 지 100주년이 되는 해이다. 시인은 27년간 짧은 생을 살고 젊은 나이로 순절했다. 9월에도 이런 윤동주 시인을 기리기 위한 여러 전시회가 열렸다... 2017. 10. 10.
[누리방송3-7] 그러니까 말이야-더울 때 생각나는 네 글자말 [그러니까 말이야 셋째 타래 7회] 더울 때 생각나는 네 글자말 문어발, 재밌게, 돌비가 함께하는 세계 유일 우리말 전문 누리방송 ▶ 여는 수다: 언젠가 사라질 말이기를, 블랙아웃과 개문냉방 ▶ 재밌게의 아하 그렇구나: 아름다운 바라지 ▶ 돌비의 우리말 소식: 어려운 한자 이름 사용 제한…헌재 "위헌 아냐"/ 국립중앙도서관 '조선의 독서열풍과 만나다' 기획전/ 시행되는 한국수화언어법 ▶ 정재환의 오늘은: 개비와 닭 ▶ 도전 천시: 정현종의 '떨어져도 튀는 공처럼', '방문객' ▷ 출연: 문어발(이건범), 재밌게(김명진), 돌비(정인환) ▷ 제작: 한글문화연대 국어문화원 ▷ 누리집: www.urimal.org "이건범의 그러니까 말이야" 듣는 방법 1. 팟빵(podbbang.com) 에 접속하여 '그러니까.. 2016. 8.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