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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필2

한글을 사랑한 조선의 외국인, 호머 헐버트 - 고희승 기자 한글을 사랑한 조선의 외국인, 호머 헐버트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6기 고희승 기자 hshs9913@naver.com 이제는 사람들 대부분이 외국어 하나 정도는 기본적으로 배우는 시대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영어를 어릴 때부터 배운다. 그리고 어른이 되어도 영어는 취직 준비나 직장 생활 등의 과정에서 상당히 큰 역할을 한다. 마찬가지로 외국에서는 한국어가 인기를 얻고 있다. 한류 열풍이 불면서 한국어를 향한 관심이 올라갔고, 우리나라 대학에 유학을 오거나 각국의 한국어 학원을 다니며 한국어를 배우는 외국인들이 많아졌다. 텔레비전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이나 ‘대한 외국인’만 봐도, 한국어를 한국인만큼 유창하게 하는 외국인들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한국어를 배우는 외국인이 최근에 많아지기는 했지.. 2020. 3. 3.
조선어학회와 『조선말큰사전』 편찬(2) - 유원정 기자 조선어학회와 『조선말큰사전』 편찬(2) 한글문화연대 기자단 4기 유원정 기자 ybwl81@naver.com 조선어학회와 『조선말큰사전』의 역사를 알아볼수록 궁금증이 생겼다. 어떤 과정을 거쳐 사전 편찬이 이루어지고 어떻게 그 맥을 이어갔는지 쓰고 싶었으나 연관된 단체와 사람이 많아 흐름을 잡기 어려웠다. 『조선말큰사전』을 편찬했던 조선어학회를 이은 한글학회를 방문했다. 성기지 학술부장을 만나 인터뷰를 요청했다. - 질문) 한글학회, 즉 조선어학회를 중심으로 사전 편찬 과정을 살피고 있는데, 주시경 선생님의 국문동식회를 안 짚고 넘어갈 수 없는 것 같아요. 국문동식회와 조선어연구회의 흐름에 대해 설명 해주실 수 있나요? ▲ 서재필 선생님이 독립신문을 창간할 때 국문판의 맞춤법을 봐 줄 사람으로 당시 국어 .. 2018. 1.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