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뱉은 말도 다시 생각해보자-박지현 대학생 기자 뱉은 말도 다시 생각해보자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2기 박지현 기자 pjhpuppy@naver.com 스마트폰의 보급률이 높아질수록 스마트폰에서 대화를 할 때 맞춤법에 맞지 않게 대화를 하는 경우가 많다. 그 중 대다수가 맞춤법과 맞지 않는다는 것을 알지 못한다. 대표적인 예시가 ‘낫다’와 ‘낳다’이다. ‘감기 빨리 나으세요.’라는 문장을 대부분의 청소년과 아동들은 ‘감기 빨리 낳으세요.’라고 사용한다. 이런 현상이 청소년과 아동들에 국한되지 않고 성인들에게도 나타난다. 그러다보니 대학생 89%가 상습적인 맞춤법 실수는 상대방에 대한 호감도를 떨어뜨린다는 설문조사도 나왔다. 말은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수단이기 때문에 사소한 말실수가 본인의 이미지를 결정한다. 이런 사례를 반영하여 언어의 중요성을 주.. 2015. 7. 29.
한글맞춤법 부호 개정안, 어떻게 개정되었는가?-박지현 대학생 기자 한글맞춤법 부호 개정안, 어떻게 개정되었는가?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2기 박지현 기자 (pjhpuppy@naver.com) 2014년 10월 27일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글 맞춤법 부호 개정안을 발표했다. 발표된 개정안은 1988년 공표한 ‘한글맞춤법’ 규정에 대해서 국민의 정서와 사용법에 맞게 개정할 필요성을 인식하고 지난 2012년부터 개정 작업을 진행해 왔다고 알려졌다. 2014년 8월 29일 국어심의회의에서 개정안 의결을 거쳐서 2015년 1월 1일부터 시행된 한글맞춤법 부호 개정안의 내용은 표와 같다. 내용을 보면 기존의 문장부호들은 최대한 유지하되 26년 동안 변화한 국민들의 정서나 언어생활을 잘 반영하도록 개정되었다. 개정안 중에서 생활과 가장 밀접하게 관련이 있는 것은 마침표이다. 원래는.. 2015. 5. 27.
외래어를 지양하고 우리말을 사랑하자-박지현 대학생 기자 1. 기사 제목: 국립국어원, "'유커' 대신 중국관광객으로 바꿔 써야 한다" -중국어에서 유커는 '관광객'…한국으로 여행온 중국인 관광객 의미로 적절치 않아 2. 언론사: 뉴스1 3. 날짜: 2015.04.01. 4. 기자이름: 박창욱 5. 인터넷 주소: http://news1.kr/articles/?2166073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2기 박지현 기자 pjhpuppy@naver.com 최근 몇 년간 제주도에 중국 부자들이 부동산에 들러서 땅을 사간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중국인들이 이런 식으로 제주도를 사서 지금은 제주도의 30%가 넘는 부분이 중국인에게 넘어갔다고 한다. 중국이 점점 커지면서 우리나라의 제주도뿐만 아니라 지역 곳곳에 관광을 하러 온다. 그러면서 중국 관광객을 부르는 단어가 .. 2015. 5. 26.
숨은 한글 찾기, 숨은 관심 찾기-박지현 대학생기자단2기 숨은 한글 찾기, 숨은 관심 찾기 박지현(대학생기자단2기, pjhpuppy@naver.com) 2013년 광화문 새문안로와 세종대로 일대에 형성된 한글가온길은 한글 문화관광의 중심지로 조성되었다. 이 길은 외국 관광객들이 한국 문화를 이해하고 국민들에게 한글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시에서 만든 한글 특성화 길이다. 한글가온길의 ‘가온’은 ‘중심’이라는 뜻의 순우리말이다. 이 길은 ‘광화문역 및 세종대왕 동상 - 세종문화회관 - 한글학회 - 한글가온길 새김돌 - 한글이야기 10마당 벽화 - 주시경마당 - 주시경집터 - 한글글자마당 - 세종이야기’의 순서로 걷도록 짜여졌다. 한글가온길에는 한글을 예술적으로 승화한 작품들이 많이 숨겨져 있다. ‘그대를 기다림’이라는 문구를 써서 붙인 작.. 2015. 4.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