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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장관상2

[알림] 2023 바른 말 쉬운 말 고운 말 만화·표어 공모전 (~9/17) - 아름다운 말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듭니다. 우리말 사랑, 한글 사랑을 주제로 삼아 우리말을 어지럽히는 외국어 남용, 지나친 줄임말 사용, 비속어와 욕설 사용, 혐오 표현, 맞춤법 파괴, 일방적 소통 따위를 꼬집고 국어 생활에 관한 나름의 생각을 담아주세요. ■ 참가자격: 우리 나이로 8~19세 학교 안팎 누구나 ■ 부문: 만화(웹툰), 표어 ■ 응모기간: 2023년 7월 14일(금) ~ 9월 17일(일) ■ 수상자 발표: 10월 2일(월), 한글문화연대 누리집 ■ 시상식: 10월 9일(월) 한글날 *시상식 일정과 장소는 변경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시상식 일정은 누리집에 알리고 개별 연락을 드립니다. ■ 응모방법 *한글문화연대 누리집 게시글 (http://urimal.org/4463) 맨 아래 응모창에.. 2023. 7. 14.
한글 아리아리 781 한글문화연대 소식지 781 2020년 7월 23일 발행인 :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상임대표)한글문화연대 바로가기◆ [우리말 이야기] 모도리와 텡쇠 - 성기지 운영위원사람의 생김새나 어떤 일 처리가 빈틈이 없이 단단하고 굳셀 때, ‘야무지다’, ‘야무진 사람’이라고 표현한다. 이렇게 빈틈없이 매우 야무진 사람을 나타내는 우리 토박이말이 ‘모도리’이다. 흔히 겉과 속이 단단하고 야무진 사람을 ‘차돌 같은 사람’이라고 하는데, 이때의 차돌은 모도리와 같은 뜻으로 쓰인 말이다. 굳이 차이가 있다면, 차돌은 생김새가 단단한 사람을, 모도리는 일처리를 야무지게 하는 사람을 주로 일컫는 말로 많이 쓰인다는 것이다. 차돌이나 모도리와는 반대로, 겉으로는 무척 튼튼해 보이는데 속은 허약한 사람을 낮잡아서 우리 선조들은 .. 2020. 7.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