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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마당4

한글 아리아리 715 한글문화연대 소식지 715 2019년 4월 11일 발행인 :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상임대표) 한글문화연대 바로가기 ◆ [우리말 이야기] 바스스하다, 아스스하다 - 성기지 운영위원 혼자 지내는 연예인의 일상을 비춰주는 방송 프로그램에서, 막 자고 일어난 모습을 나타내는 ‘부시시한 모습’이란 자막을 보았다. 머리카락이 어지럽게 흐트러져 있는 모양을 나타낼 때, ‘머리가 부시시하다’, ‘부시시한 머리카락’이라고 말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이는 모두 ‘부스스하다’로 바로잡아 써야 한다. “자고 일어났더니 머리가 부스스하다.”, “부스스한 머리로 밖에 나갔다.”처럼 말해야 올바른 표현이 된다. 이 ‘부스스하다’의 작은말로 쓰이는 것이 ‘바스스하다’이다. 머리카락이 조금 흐트러져 있으면 ‘부스스하다’보다는 ‘바스스.. 2019. 4. 12.
[사진] 대학생 기자단 5기 마침 마당, 6기 오름 마당 * 때: 2019년 4월 6일(토) 낮 12시 * 곳: 한글문화연대 활짝 5기 하성민 기자 마침 보람 5기 이아령 기자 마침 보람 5기 변용균 기자 마침 보람 5기 박찬미 기자 마침 보람 5기 박다영 기자 마침 보람 5기 김온 기자 마침 보람 5기 강아현 기자 마침 보람 5기 조혜겸 기자 마침 보람 5기 변용균 기자 우수기자상 -으뜸- 5기 박찬미 기자 우수기자상 -버금- 5기 박다영 기자 우수기자상 -버금- 2019. 4. 8.
한글 아리아리 667 한글문화연대 소식지 667 2018년 5월 3일 발행인 :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상임대표) 한글문화연대 바로가기 ◆ [우리말 이야기] 몸뻬, 무대포, 쿠사리 - 성기지 운영위원 버스가 정류장에 서있는 걸 보고 달려간 순간 버스가 그대로 떠나버렸을 때에, “간발의 차이로 놓쳤다.”라 말한다. 이 표현이 잘못된 것은 아니지만, 이때의 ‘간발’을 “몇 걸음 안 되는 차이”로 잘못 이해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간발’은 일본말 잔재로서, 일본에서는 한자로 ‘사이 간(間)’ 자와 ‘터럭 발(髮)’ 자를 적고 ‘かんばつ[간바쯔]’로 말한다. “털 하나 차이”라는 뜻으로, 아주 작은 차이를 뜻하는 일본어투 말이다. 이 말은 우리말로 ‘털끝 하나 차이’라고 바꾸어 쓰면 된다. 바지 중에 ‘기지바지’라는 게 있다. 면바.. 2018. 5. 4.
[사진] 대학생 기자단 4기 마침 마당, 5기 오름 마당 * 때: 2018년 4월 29일(일) 낮 4시 30분 * 곳: 한글문화연대 활짝 4기 김근희 기자 마침 보람 4기 김선미 기자 마침 보람 4기 남재윤 기자 마침 보람 4기 오주현 기자 마침 보람 4기 유원정 기자 마침 보람 4기 이연수 기자 마침 보람 4기 이유진 기자 마침 보람 4기 이한슬 기자 마침 보람 4기 장진솔 기자 마침 보람 5기 강아현 기자 맡김 보람 5기 김온 기자 맡김 보람 5기 박찬미 기자 맡김 보람 5기 변용균 기자 맡김 보람 5기 이상원 기자 맡김 보람 5기 조혜겸 기자 맡김 보람 5기 하성민 기자 맡김 보람 2018. 5.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