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뒷바라지2

[누리방송3-7] 그러니까 말이야-더울 때 생각나는 네 글자말 [그러니까 말이야 셋째 타래 7회] 더울 때 생각나는 네 글자말 문어발, 재밌게, 돌비가 함께하는 세계 유일 우리말 전문 누리방송 ▶ 여는 수다: 언젠가 사라질 말이기를, 블랙아웃과 개문냉방 ▶ 재밌게의 아하 그렇구나: 아름다운 바라지 ▶ 돌비의 우리말 소식: 어려운 한자 이름 사용 제한…헌재 "위헌 아냐"/ 국립중앙도서관 '조선의 독서열풍과 만나다' 기획전/ 시행되는 한국수화언어법 ▶ 정재환의 오늘은: 개비와 닭 ▶ 도전 천시: 정현종의 '떨어져도 튀는 공처럼', '방문객' ▷ 출연: 문어발(이건범), 재밌게(김명진), 돌비(정인환) ▷ 제작: 한글문화연대 국어문화원 ▷ 누리집: www.urimal.org "이건범의 그러니까 말이야" 듣는 방법 1. 팟빵(podbbang.com) 에 접속하여 '그러니까.. 2016. 8. 10.
아름다운 바라지 [아, 그 말이 그렇구나-131] 성기지 운영위원 아름다운 바라지 “어버이가 그 자식을 뒷바라지하는 데에는 조건도 한계도 없다.”라는 문장에서 ‘뒷바라지’라는 말은 “뒤에서 바라지하다”는 뜻이다. ‘바라지’는 음식이나 옷을 대어 주거나 온갖 것을 돌보아 주는 일을 가리키는 말이다. 곧 ‘바라지하다’라고 하면 “온갖 일을 돌보아 주다”는 뜻이니, 이는 우리 삶의 가치를 높이는 참 아름다운 우리말이라는 생각이 든다. 바라지는 비단 어버이가 그 자식에게만 하는 것이 아니다. 본디 ‘바라지’는 방에 햇빛을 들게 하려고 벽의 위쪽에 낸 작은 창을 이르는 우리말이다. 이 창을 통해 들어오는 한 줄기 햇빛처럼,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손을 내밀어서 따뜻함과 위안을 건네주는 것이 ‘바라지’인 것이다. 감.. 2016. 4.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