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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슬옹15

사라진 글자 - 김선미 기자 사라진 글자 한글문화연대 대학생기자단 4기 김선미 기자 sunmi_119@naver.com 한글은 몇 글자일까? 어떤 사람은 24개라고 하고, 또 어떤 사람은 28개라고 대답한다. 사실, 둘 다 옳은 정답이다. 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한글은 자음 14개, 모음 10개로 총 24글자이다. 그렇다면 28글자라는 두 번째 정답은 무엇 때문이며, 나머지 네 글자는 어떻게 사라진 것일까? 사라진 네 글자 1443년, 세종대왕은 새로운 문자인 훈민정음을 창제했다. 훈민정음은 새로운 문자의 이름일 뿐만 아니라 문자를 만든 목적과 원리를 기록한 책의 이름이기도 하다. 그래서 같은 이름 때문에 생길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서 이 책의 이름을 ‘훈민정음 해례본’이라고 부른다. 사실 이 해례본은 한문으로 작성되었기 때문에 일반 .. 2017. 7. 28.
연세대학교에 흐르는 ‘한글 물결’을 따라 - 이유진 기자·남재윤 기자 연세대학교에 흐르는 ‘한글 물결’을 따라 한글문화연대 대학생기자단 4기 이유진 기자 yoojin7305@naver.com 남재윤 기자 pat0517@naver.com 복사실, 학생식당, 교내서점, 커피점, 도서관. 대학생이라면 자주 접하고 이용하게 되는, 학교 안에 있는 다양한 편의시설이다. 복사, 제본, 출력을 할 수 있는 복사실, 책을 살 수 있는 교내서점, 값싸게 밥을 먹을 수 있는 학생식당 등 편의시설마다 그 시설의 쓰임새를 이름으로 만들어 간판을 걸어둔다. 그런데 여느 학교와 다르게 연세대학교에는 편의시설의 이름이 독특하다고 한다. 연세대학교 교정을 지나 학생들이 자주 이용하는 학생회관으로 들어가면 학생식당, 전자기기 대여실과 같은 이름과는 다르게 독특한 이름이 눈에 띈다. “푸른샘, 솟을샘, .. 2017. 6. 28.
인류의 최고 고전 ≪훈민정음≫ 해례본 강독 강의 4기 모집 인류의 최고 고전 ≪훈민정음≫ 해례본 강독 강의 4기 모집 - 한자 잘 몰라도 가능한 입체 강독 특수 교재 개발 기념 * 토요일에서 평일(화) 저녁으로 옮깁니다. ◐ 때: 2017년 5월 16일 화요일부터 매주 8회(오후 7시 –9시) ◐ 곳: 한글문화연대 활짝 강의실(URIMAL.ORG) ◐ 주최: 세종학교육원 ◐ 주관: 국어단체연합 국어문화원(02-735-0991) ◐ 수강료: 16만원 교재비 4만원(특별 강독용 교재) 모두 20만원 - 3월 30일까지 접수 50% 에누리(10만원) - 4월 15일까지 접수 교재비 에누리(16만원) - 4월 15일 이후라도 대학생, 대학원생, 현직 선생님, 비정규직, 실업자 50% 할인(10만) ◐ 신청 방법: tomulto@daum.net 로 기본 인적사항 간단한 .. 2017. 3. 30.
한자 몰라도 들을 수 있는 <훈민정음 혜례본> 강독 강의 - 유다정 기자 한자 몰라도 들을 수 있는 강독 강의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3기 유다정 기자 yoodj92@daum.net 한글문화연대 활짝 강의실이 토요일 아침부터 준비로 부산하다. ‘강독’이라는 글자만 봐도 어렵고 딱딱할 것만 같다. 하지만 초등학생부터 대학원생까지 아울러 듣는다는 소문에 본 기자가 찾아갔다. 강독 둘째 날에 진행된 제2강에서는 세종 서문과 정인지 서문 강독을 통해 훈민정음 창제 당시의 상황과 창제 동기 등을 알 수 있었다. 우리나라 말이 중국과 달라 한자와는 서로 통하지 않으니라. 그래서 어리석은 백성이 말하고자 하는 바가 있어도 끝내 제 뜻을 펴지 못하는 사람이 많으니라. “천지자연의 소리가 있으면 반드시 천지자연의 문자가 있다.” 중국 복희씨는 소리를 바탕으로 글자를 만들어 만물의 이치를 .. 2017. 1. 24.
한글이 걸어온 길과 소중함, 한글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던 사람들의 이야기…- 조수현 기자 한글이 걸어온 길과 소중함, 한글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던 사람들의 이야기… 책 《역사를 빛낸 한글 28대 사건》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3기 조수현 기자 aumi32@naver.com 세계적으로 과학성과 우수성이 증명된 문자 '한글'은 만든 사람과 반포일, 창제 원리가 알려진 유일한 문자다. 원리의 독창성과 과학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누구나 한나절만 배워도 쓸 수 있고, 열흘 정도만 익히면 모든 말을 글로 나타낼 수 있다.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유용성’은 한글이 지닌 최고의 강점이자, 세종대왕이 무지한 백성을 위해 ‘한글’을 만든 세종의 정신에 크게 부합한다. 이러한 이유로 현재 유엔에서 고유 언어가 존재하되 고유'문자'가 존재하지 않는 민족에게 표기문자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글을 보급하기도.. 2017. 1. 2.
570돌 한글날을 맞아-노민송 기자 570돌 한글날을 맞아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3기 노민송 기자 amy0360@naver.com 지난 9일 11시, 훈민정음 반포 570돌을 맞아 한글회관 얼말글교육관에서 「570돌 한글날 경축 큰잔치」가 열렸다. 한글날을 기념하여 세종대왕의 뜻을 기리고 한글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선양하기 위해 개최했다. 「570돌 한글날 경축 큰잔치」는 한글학회 권재일 회장의 인사 말씀으로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권재일 회장은 “한글은 민주의 근본”이고, “지식이 가장 소중한 정보화 시대에 한글만 사용하지 않는다면 지식을 받아들이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두 계층으로 나뉜다.”며 한글만 쓰기를 강조했다. 이후 시상식이 이어졌고, 한글날 노래를 부르며 막을 내렸다. 이번 큰잔치에서는 주시경 학술상 1명, 국어 운동 공로.. 2016. 10. 28.
[기쁜 일] 제38회 외솔회 문화부분 수상자, 김슬옹 운영위원 축하합니다! 2016년 10월 19일(수), 세종대왕기념관에서 열린 '2016 제38회 외솔상 시상식에서 외솔상 문화부분에서 김슬옹 한글문화연대 운영위원이 상을 받았습니다. 2016. 10. 20.
[알림] 570돌 한글날 경축 큰잔치/국어운동 공로 표창 한글학회는 지난 1926년 '가갸날'을 제정한 뒤 꾸준히 한글날 큰잔치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올해는 '2016 주시경 학술상' 시상을 비롯하여 아래와 같이 상 드리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국어운동 공로 표창에는 우리 단체 이건범 대표와 우리 단체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슬옹 위원님이 받았습니다. ■ 때: 2016년 10월 9일(일) 낮 11시 ■ 곳: 한글회관 얼말글교육관 ■ 570돌 한글날 경축 큰잔치 ○ 2016 주시경 학술상 시상: 최낙복(동아대 명예교수) ○ 국어운동 공로 표창: 김슬옹(전국국어운동대학생동문회 회장) 이건범(한글문화연대 상임대표) ○ 감사패 드림: 김선희(중국 흑룡강성지회 지회장) ㈜누리미디어(대표이사: 최순일) * 한글학회- 570돌 한글날 경축 큰잔치 영상 보러 가기 2016. 10. 13.
[이웃집 소식] 인류의 최고 고전 <훈민정음 해례본> 강독 강의 세종학교육원 2기 모집 2016. 9.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