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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교육2

국어, 생활 속에서 대학 속으로 - 백승연 기자 국어, 생활 속에서 대학 속으로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7기 백승연 기자neon32510@naver.com 교육은 우리가 태어나고부터 죽을 때까지 평생 겪게 되는 과정으로, 우리의 일상 속에 깊이 자리 잡았다. 마찬가지로 언어와 문자 또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거나 다른 사람과 소통하기 위해 끊임없이 사용해야 하는 매체이다. 우리는 한국에 살고 있는 한국인들이기 때문에 읽거나 말할 때, 심지어 생각할 때에도 한국어와 한글을 주로 사용한다. 숨 쉬듯 사용하는 국어이다 보니 내가 사용하는 말과 글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지 않는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이번 한글문화연대 기자단 활동을 하고 제주국제학교 학생들의 인터뷰 요청을 받으면서 국어와 한글이 나에게 어떤 의미인지를 생각해보게 되었다. 이 두 분야를 아우르.. 2021. 1. 13.
새해 인사 드립니다. 새해엔 공공언어 바로잡기에 온 힘 쏟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한글문화연대 대표 이건범입니다. 새해엔 바라는 일 모두 이루시길 빕니다. 늘 건강하셔야 하고요. 우리 한글문화연대는 지난 몇 년 동안 한자 문제로 마음 고생, 몸 고생을 했습니다만, 그 덕분에 한자혼용과 한자병기 확대 요구를 모두 물리쳤습니다. 그 사이에 끈을 놓은 건 아니지만 공공언어 분야의 영어 남용이 나날이 늘어나는 듯하여, 올해엔 공공언어 바로잡기에 온 힘을 쏟고자 합니다. 이 일을 함께 할 직원도 한 분 더 뽑았고, 시민감시단을 꾸려 할 일을 알려드리고 저마다 할 몫을 나누고 있습니다. 공공언어 바로잡기에는 단지 감시와 항의 활동만 있는 건 아닙니다. 우리 수익 사업을 겸하여 공공기관의 공문서 교정교열 사업을 넓혀나가고 있습니다. 정부 .. 2019. 1.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