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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59

[공문/답변] ‘시티투어버스’라는 외국어 대신 쉬운 우리말을 사용해주십시오. 수신자 사단법인 한글문화연대 제목 "시티투어버스 우리말 사용" 요청에 대한 회신 1. 우리말글을 아름답게 가꾸어 가시는 귀 연대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2. 송파구 문화관광 홈페이지에 게시된 '시티투어버스' 표기를 우리말로 바꿔 쓰기를 요청해주셨습니다. '시티투어버스'라는 표기는 송파구에서만 쓰이는 표기가 아니라 서울시와 서울시티투어버스 운행구간을 관할하는 자치구 모든 곳에서 쓰이는 공식명칭으로 우리구에서 임의로 바꾸어 표기 할 수 없으나, 3. 말씀하신대로 외국어로만 표기할 시 외국어 능력에 따라 알권리를 차별받는 상황이 생길 수 있음에 따라 송파구 문화관광 홈페이지에 시티투어버스의 한글명칭(도시관광버스)을 병행하여 표기하도록 조치하겠습니다. 4. 구정 발전을 위하여 소중한 의견 주셔서 감사드리며, 더.. 2020. 6. 29.
[공문] ‘해커톤’이라는 외국어 대신 쉬운 우리말을 사용해주십시오. 받는 이 한국문화정보원 경진대회 사무국함께 받는 이 제목 ‘해커톤’이라는 외국어 대신 쉬운 우리말을 사용해주십시오. 1. 한국문화정보원의 우리말글 사랑을 바랍니다. 2. 사단법인 한글문화연대(대표 이건범)는 한글날을 공휴일로 만드는 데 가장 앞장선 시민단체로서 ‘언어는 인권이다’라는 믿음으로 국민의 알 권리를 지키고자 공공기관 및 언론의 쉽고 바른 언어 사용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3. 한글문화연대에서는 공공기관에서 불필요하게 쓰는 외국어 낱말을 쉬운 우리말로 바꿔달라는 국민 제보를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귀 기관에서 쓴 아래의 말에도 그런 요청이 있었습니다.(붙임 참조) 공공기관에서 어려운 외국어를 사용하면 국민이 정책을 이해하기 힘들고, 외국어 능력에 따라 알 권리를 차별받게 됩니다. 따라서 앞으로는 .. 2020. 6. 26.
[공문] ‘영리더’라는 외국어 대신 쉬운 우리말을 사용해주십시오. 받는 이 식품의약품안전처 소통협력과함께 받는 이 제목 ‘영리더’라는 외국어 대신 쉬운 우리말을 사용해주십시오. 1.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우리말글 사랑을 바랍니다. 2. 사단법인 한글문화연대(대표 이건범)는 한글날을 공휴일로 만드는 데 가장 앞장선 시민단체로서 ‘언어는 인권이다’라는 믿음으로 국민의 알 권리를 지키고자 공공기관 및 언론의 쉽고 바른 언어 사용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3. 한글문화연대에서는 공공기관에서 불필요하게 쓰는 외국어 낱말을 쉬운 우리말로 바꿔달라는 국민 제보를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귀 기관에서 쓴 아래의 말에도 그런 요청이 있었습니다.(붙임 참조) 공공기관에서 어려운 외국어를 사용하면 국민이 정책을 이해하기 힘들고, 외국어 능력에 따라 알 권리를 차별받게 됩니다. 따라서 앞으로는 아래.. 2020. 6. 26.
[공문] ‘아젠다’라는 외국어 대신 쉬운 우리말을 사용해주십시오. 받는 이 국무조정실장 규제총괄정책관함께 받는 이 제목 ‘아젠다’라는 외국어 대신 쉬운 우리말을 사용해주십시오. 1. 국무조정실의 우리말글 사랑을 바랍니다. 2. 사단법인 한글문화연대(대표 이건범)는 한글날을 공휴일로 만드는 데 가장 앞장선 시민단체로서 ‘언어는 인권이다’라는 믿음으로 국민의 알 권리를 지키고자 공공기관 및 언론의 쉽고 바른 언어 사용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3. 한글문화연대에서는 공공기관에서 불필요하게 쓰는 외국어 낱말을 쉬운 우리말로 바꿔달라는 국민 제보를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귀 기관에서 쓴 아래의 말에도 그런 요청이 있었습니다.(붙임 참조) 공공기관에서 어려운 외국어를 사용하면 국민이 정책을 이해하기 힘들고, 외국어 능력에 따라 알 권리를 차별받게 됩니다. 따라서 앞으로는 아래와 같.. 2020. 6. 26.
[공문] ‘시티투어버스’라는 외국어 대신 쉬운 우리말을 사용해주십시오. 받는 이 송파구 국제관광과 관광사업팀함께 받는 이 제목 ‘시티투어버스’라는 외국어 대신 쉬운 우리말을 사용해주십시오. 1. 송파구의 우리말글 사랑을 바랍니다. 2. 사단법인 한글문화연대(대표 이건범)는 한글날을 공휴일로 만드는 데 가장 앞장선 시민단체로서 ‘언어는 인권이다’라는 믿음으로 국민의 알 권리를 지키고자 공공기관 및 언론의 쉽고 바른 언어 사용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3. 한글문화연대에서는 공공기관에서 불필요하게 쓰는 외국어 낱말을 쉬운 우리말로 바꿔달라는 국민 제보를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귀 기관에서 쓴 아래의 말에도 그런 요청이 있었습니다.(붙임 참조) 공공기관에서 어려운 외국어를 사용하면 국민이 정책을 이해하기 힘들고, 외국어 능력에 따라 알 권리를 차별받게 됩니다. 따라서 앞으로는 아래와.. 2020. 6. 26.
[공문] ‘데크’라는 외국어 대신 쉬운 우리말을 사용해주십시오. 받는 이 마포구 홍보과함께 받는 이 제목 ‘데크’라는 외국어 대신 쉬운 우리말을 사용해주십시오. 1. 마포구청의 우리말글 사랑을 바랍니다. 2. 사단법인 한글문화연대(대표 이건범)는 한글날을 공휴일로 만드는 데 가장 앞장선 시민단체로서 ‘언어는 인권이다’라는 믿음으로 국민의 알 권리를 지키고자 공공기관 및 언론의 쉽고 바른 언어 사용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3. 한글문화연대에서는 공공기관에서 불필요하게 쓰는 외국어 낱말을 쉬운 우리말로 바꿔달라는 국민 제보를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귀 기관에서 쓴 아래의 말에도 그런 요청이 있었습니다.(붙임 참조) 공공기관에서 어려운 외국어를 사용하면 국민이 정책을 이해하기 힘들고, 외국어 능력에 따라 알 권리를 차별받게 됩니다. 따라서 앞으로는 아래와 같이 바꿔 써 주시.. 2020. 6. 26.
[마침]토론회/언어에 대한 개입은 정당한가?(06/25) 2020한글문화토론회-공공언어 개선 전문가 토론회 언어에 대한 개입은 정당한가? ○ 2020년 6월 25일(목) 오후 3시~6시, 활짝 ○ 내용 - 발제1: ‘고쳐지지 않는다’ 비판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대표) - 발제2: 현행 공공언어 순화에 대한 문제제기-지금처럼 하면 고쳐지지 않는다 (김진해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 - 자유 토론 ○ 참석자 -김하수 전 연세대 국문과 교수 -리의도 전 춘천교대 국어과 교수 -김민곤 서울시 정책기획자문관 -정희창 성균관대 국문과 교수 -김진해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 -김선철 국립국어원 공공언어과장 -유민호 세종국어문화원 연구원 -정인환 국어문화원연합회 공공언어사업부 부장 -박일환 전 국어교사, 작가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대표 -김명진 한글문화연대 부대표 외.. 2020. 6. 26.
한글 아리아리 777 한글문화연대 소식지 777 2020년 6월 25일 발행인 :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상임대표)한글문화연대 바로가기◆ [우리말 이야기] 바리 - 성기지 운영위원우리말에는 어떤 성질이 두드러지게 있는 사람의 이름 뒤에 ‘바리’를 붙여서 그러한 특성을 좀 부정적으로 나타내는 낱말들이 있다. 예를 들어, 잔꾀가 많은 사람을 ‘꾀바리’라 하고, 성미가 드세고 독한 사람을 ‘악바리’라고 한다. 또, (지금은 잘 안 쓰는 말이지만) 잇속을 노리고 약삭빠르게 달라붙는 사람을 ‘감바리’라고 한다. 이 말들에서 알 수 있듯이, ‘바리’는 특정한 성질을 가진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로 쓰였던 것 같다. 군인 가족이었던 나는 어렸을 때 군복을 줄여 만든 옷을 종종 입고 다녔다. 그때마다 동무들이 ‘군바리’라고 놀렸던 기억이 있.. 2020. 6. 26.
외국어 신조어 대신 쓸 새말 9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 한글문화연대가 함께 을 벌이고 있습니다. 운동 중 하나의 활동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이 '새말모임'을 꾸려 외국어 신조어를 쉬운 우리말로 바꾸고 있습니다. 2019년 10월부터 만든 새말 가운데 5개를 소개합니다 대상어(원어)다듬은 말의미해커톤 (대회)(hackathon 大會)끝장 개발 대회『정보·통신』 기획자, 개발자, 디자이너 등이 팀을 이루어 한정된 시간 안에 아이디어를 도출해 특정 제품이나 기획 등을 완성하는 행사. 주로 응용프로그램, 웹 서비스, 사업 모형, 접속 방식 및 장치의 설계나 개발 들이 과제로 제시된다.해커톤 토론(hackathon 討論)끝장 토론마라톤을 하듯 긴 시간 동안 쉼 없이 아이디어를 도출해 특정 제품 개발이나 기획 등을 완성하는 일. 본래.. 2020. 6. 24.